크리스틴장지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빠져 있어도 사랑해 -크리스틴 장 지음 책소개 자빠져 있어도 사랑해 - 크리스틴 장 지음 도서관 신간 코너를 쓱 지나면서 제목이 재미있어 뽑았다. 스르륵 들추며 몇 쪽을 보았더니 큭큭 웃음이 나온다. '메일 깨닫는 어떤 엄마의 유쾌한 묵상이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의 재치가 돋보인다. 몇 장을 들추다 제목의 글을 본다. 내용은 이러하다 자빠져 있어도 남편이 퇴근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나는 밝고 상냥한 목소리로 "안녕히 다녀오셨어요~!”라고 인사를 했고 딸은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남편은 나에게 눈길조차 안 주고 딸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아빠 왔어~!"라고 말한다. 자빠져 있어도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부럽다. 부드럽게 시키지 마 부드러운 목소리와 정중한 말투로 말하는 선수(?)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