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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가을하늘,코스모스와 나비 어제 산책에서 만난풍 경이다 너무나 예쁜 가을하늘~ 말이 필요없다.~♡ 더보기
봄.가을 동시에 끼다 자연은 집앞이든 관광지든 어디든 똑같이 보여주고 내어준다. 봄과 가을 동시에 느끼다. 더보기
소소한 일상- 한들한들 밤 코스모스~🎶 밤산책에서 만난 코스모스~🎶🎶 코스모스가 조명을 받고 있다. 조명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아닐까? 아무튼 이쁘기는 하다 가을이라 하기에 좀 이른듯 하지만 코스모스가 계절을 알려준다. 바람이 간들간들 불어오니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화답한다. 바람이 살랑살랑 춤을 추니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장단맞춘다. 풀벌레 소리에 코스모스, 가을이라해도 거리낄것 없이 괜찮타~~♡ 더보기
<독서노트- 코스모스> 저자소개를 잠시 옮겨본다. 칼 에드워드 세이건은 1934년 11월 9일, 미국 뉴욕 주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재단사였고 어머니는 가정주부였으며 둘 다 유대계였다. 어려서부터 명석했던 이 소년은 과학을 무척 좋아했다. 한 번은 근처의 공립도서관에 가서 ‘별’(star)에 대한 책을 달라고 했더니, 꼬마 독자의 수준을 너무 얕잡아 본 사서가 연예계 ‘스타’(star)에 관한 책을 꺼내준 적도 있었다. 어린 시절 화성을 무대로 한 E.R.버로스의 SF시리즈를 읽으며 외계 생명체에 대한 상상에 빠졌던 소년 칼은, 아서C.클라크의 예언적인 저서 을 읽고 로켓을 이용한 우주여행의 가능성에 눈떴다. 칼은 2001년 9월 11일 사건이 일어나기 5년전에 세상을 떠났다. 병마와 싸우는 삶의 마지막 기간에 쓴 .. 더보기
<책속글- 코스모스> 우리 인간도 원자로 만들어져 있다. 책상 위에 올려놓은 나의 팔꿈치도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책상도 원자로 되어 있다. 원자가 그렇게 작은 존재이고 게다가 속까지 그렇게 엉성하게 비어 있으며, 원자핵은 원자보다 더더욱 작기만 한데, 내 책상은 나의 무거운 몸을 도대체 어떻게 지탱할 수 있는 것일까? 이런 의문은 독자만 품어 본 게 아니다. 저 위대한 아서 에딩천교수도 똑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졌다. 내 팔꿈치를 구성하는 원자핵들이 어째서 책상의 원자핵들 사이로 스르르 미끄러져 들어가지 않는단 말인가? 책상이나 걸상을 만든 목재가 이렇게 텅 비어 있다면, 어쩐 연유에서 나는 마루로 그냥 내려앉지 않는가? 아니 지구의 저 속으로 그냥 떨어져 들어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란 말인가? 에딩천의 질문은 전자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