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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인간과 동물- 최재천 지음 책소개 인간과 동물 - 최재천 지음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자연에서 배운다 알면 사랑한다. 저자인 최재천교수의 책에 빠지지 않는 문구가 있다. 알면 사랑한다. 책을 읽을수록 어떤 의미인지 알것 같다. 우리는 하루하루 일상을 소화해내느라 자연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목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 자연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인간과 자연의 원리와 법칙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고 인간이 자연을 모방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만들어내고 있다. 동물과 인간 세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시야,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고개를 끄덕거릴 만한 명쾌한 해설! 풍부한 사례에서 이끌어낸 동물 이야기는 인간의 오만과 편견을 깨뜨리는 찌릿한 지적 쾌감을 안겨준다. 동물과 인간에 대해 알면 알수록 재미가 쏠쏠하다. 짜릿한 .. 더보기
알이 닭을 낳는다 -최재천 지음 책 소개 알이 닭을 낳는다 -최재천 지음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다. 책표지에 침팬지가 웃고 있고 최재천 저자가 웃고 있다. 우리 둘의 차이는 1%. 생명 관련 책을 접하면 경이로움을 느낀다. 유전자에 대한 이야기와 진화 과정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비롭다. 닭의 눈으로 보지 않고 알 속에 들어 있는 유전자의 눈으로 보라. 알 속의 DNA 야말로 진정 닭이라는 생명의 주인이다. 에서 소개한 책을 따라 읽었다. 진화,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희망의 밥상, 개미제국의 발견, 우월한 유전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찰스 다윈의 자서전, 인간의 그늘에서, 떡갈나무 바라보기, 욕망의 진화, 하나의 세포가 어떻게 인간이 되는가, 이러한 책을 읽다 보니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배움의 즐거.. 더보기
통섭의 식탁 -최재천 지음 책속글귀 통섭의 식탁 -최재천 지음 책표지가 참 화사하다. 원탁에 꽃이 한가득이고 접시와 냅킨, 포크와 나이프, 와인과 와인잔, 초와 촛대 그리고 책 읽는 교수의 모습이다. 색감은 하려 하지 않은데 화려함이 느껴진다. 최재천 교수가 초대하는 풍성한 지식의 만찬. 지식의 만찬에 초대되었으니 얼마나 설레는가. 책 속을 살펴보니 다양한 만찬이 소개되어 있다. 책을 소개해 주는 책은 언제나 고맙다. 좋은 책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다. 친절한 책 소개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고맙게 책을 삼킬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분야의 책을 선별하기는 쉽지 않다. 전문가가 소개하는 책은 믿음이 간다. 이름난 셰프가 만든 음식을 먹어보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 매일 먹던 음식만 먹으면 질린다. 색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