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향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양철학 에세이 -김교빈. 이현구 지음 책소개 동양의 철학 에세이 - 김교빈, 이현구 지음 책 첫머리에 나오는 글귀를 본다. "공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이어서 "노자, 장자, 한비자, 묵자를 알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 라는 문구를 만난다. 문화의 다양성이 지역적 차이로만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우리 개인의 삶 속에서도 사건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20대에는 묵자처럼 치열하게 살다가 30~40대에는 한비자처럼 영악하게 살고, 50~60대에는 공자나 맹자처럼 근엄하게 살다가 70~80대에는 노자나 장자처럼 유유자적하며 살기도 한다는 것이다. 동양 철학자의 특징을 알려주는 말이다. 동양의 철학자를 만날 때마다 각각의 철학을 만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른 철학자가 나타나며 사상또한 제각각이다. 책에보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