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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여자

완벽한 아침 완벽한 아침 ​ 행복 커튼이 가득 드리워진 아침이다. 눈을 뜨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마친다.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주방으로 가서 커피물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핸드드립으로 커피 한 잔을 내린다. ​ 커피가 가득 담긴 커피잔을 들고 식탁으로 온다. 이내 간단하게 빵 두 조각을 준비한다. 커피와 빵은 준비되었다. ​ 다음은 음악이다. 식탁 위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올린다. 카페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아 스피커로 흘러나오게 한다. ​ 오른손을 뻗어 식탁 위에 쌓여있는 책 중 한 권을 뽑아 펼친다. 이로써 완벽한 아침이 세팅되었다. ​ 커피와 빵, 잔잔한 음악과 책 한 권 완벽한 아침이다. 완벽한 아침은 내 인생의 많은 허점을 충족해 준다. ​ 이 순간 누구보다도 부자이고 행복하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공자 이야기-제자들이 본 공자의 인격 https://youtu.be/V2CEMmv7_yw 더보기
교원그룹 인터뷰- 2018년 3월 사보. <<일일일책>> 장인옥 작가 ,주부독서연구소 대표 교원에게 말하다 《일일일책》 장인옥 작가 장인옥 작가는 평범한 주부였다. 어느 날, 남편이 실직하고 재기에 실패했다. 말을 잃고 집에 눌러 앉은 남편 대신 닥치는 대로 일했다. 간절히 변화를 원했지만, 여행도 쇼핑도 사치였다. 그래서 독서를 시작했다. 책을 읽고 실천하니 남편도 아이도 생활도 변했지만 가장 많이 변한 건 자신이었다. 6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2천 여 권의 책을 읽은 내공으로 《일일일책》을 출판했다. 장인옥 작가는 여전히 건축자재회사의 회사원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주부독서연구소의 대표로 독서를 전파하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해 독서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중이다. 글 _ 배나영 / 사진 _ 장서우 1년 365권, 6년 2000권 1일 1책 독서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