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단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읽기에 대한 단상[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독서를 시작한 지 12년 차에 접어들었다. 오랜 기간 책을 읽어온 데에는 나만의 비법이 있다. 비법은 바로 '책'이다. "당연한 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책은 '도서 목록'을 말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책을 읽기 위해 '읽어야 할 책의 목록'이 있어야 한다. 집 책꽂이에 책이 있으니 그것으로 된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부족하다. 새롭지 않다는 것이 이유다. 뇌에서 새로움에 대한 자극이 없기 때문이다. 몇 번이고 다시 읽어야 할 책도 있지만 별개의 문제다.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해 뇌는 새로움을 요구한다. 그러기 위해 접해보지 않은 새로운 책이 필요하다. 뇌를 자극하고 흥미를 돋우는 책 말이다. 오랜 기간 책을 읽어온 나로서도 당장 새로운 책이 없다면 어떨까? 책 읽기에 대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