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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독서.일상

<소소한 일상, 도시락데이> 아들녀석 학교에서 '도시락데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집에서 김밥을 말았다. 재료는 김밥용 김에 단무지,계란,오뎅,맛살,햄,오이를 넣었다. 예전같으면 우엉 조림과 당근이 더 들어 갔을 텐데 ~ 모자람은 넘치는것 보단 낫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만족 크.크 그리고 사랑의 쪽지편지도 잊지않고 쏙 넣었다. 요즘 도시락 통만 식당에 가져가서 김밥을 담는 경우가 많은데 , 오늘은 이렇게 직접 김밥을 말았다. 역시 사랑이라는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집에서 말은 김밥이 더 맛이있는 것이라 생각해 본다. 더보기
<소소한 일상, 장미의 전성시대> 요즘 이분들의 전성시대인것 같다. 나가면 여기 저기서 쉽게 만날수 있다. 작년에 만났던 친구가 올해도 어김없니 와주니 너무 반갑고 고마웠다. 1년이란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나이가 인생의 속도라고 했던가.. 갈수록 빨라지는 인생의 속지만 20,30대 보다 나쁘지않은 40대라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항상 감사합니다~♥♥ 더보기
후리지아~♡ 꽃을 받아본지가 언제였던가.~~~ 이 시기가 되면 생각나는 꽃향기가 있다. 바로 후리자아~~^^ 여성분들이라면 후리지아꽃을 대부분 좋아하지 않을까? 몇일전부터 후리지아~ 후리지아~ 노래를 불렀다. 그랬더니 오늘 후리지아가 나에게로 왔다 아들손에 떡하니~ 와우! 그런데 잠시 기쁨을 만끽하려는 순간! "엄마! 나 용돈 얼마 없으니까 꽃값 주시면 안돼요?" 헉!! 그래~~;; 그래도 사다준것만도 고맙다. 아무튼 덕분에 올해는 후리지아 꽃향기를 맡을수 있게 되었다. 아들말에 의하면 꽃집 주인 아저씨 왈 "집에 손님오나?" ㅋㅋ 경상도 남자들의 뚝배기 말투 ~~ "여친줄라고?"라 하지않아서 다행(?)~^^;; 꽃향기를 맡으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것 같다. 활짝필때까징~~^^ 평범한 주부의 소소한 일상~♡ 더보기
봄기운 팍팍!! 하루하루가 다르게 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있어요~^^ 활~짝핀 꽃처럼 우리의 얼굴도 활짝 웃는 나날들 되었으면 합니다. 미소가득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