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날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하췐펑 지음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하췐펑 지음 "우리는 원래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걱정은 나중에 생겨난 것입니다. 내면의 본질, 걱정 없던 그때로 돌아가 봅시다." 책을 받아든 느낌이 좋았다. 하드커버 책표지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다. 색감도 아이보리와 브라운의 중간쯤 되어 보여 부담없고 편안하다. "감상할 줄 모르면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놓친다."라는 표지글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책을 읽으면서 이제 조끔씩 이 글귀의 의미를 알아가고 있다. 사색의 계절인 가을과 어울리는 책이다. 정감이 가는 책표지에 안정감 있는 내용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서문에 보이는 글귀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운이 좋다 나쁘다, 순조롭다 고되다, 즐겁다 괴롭다, 모두 생각의 차이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