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삼아왕재가그린산수화를소재로삼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문진보]187. 장난삼아 왕재가 그린 산수화를 소재로 삼아 -두보 고문진보 -황견 엮음 장난삼아 왕재가 그린산수화를 소재로 삼아 -두보 열흘에 강물 하나 그리고,닷새에 바위 하나 그리네.일에 능란한 사람재촉 받아들이지 않으니,왕재 비로소참된 자취 남기려 하네. 장엄하도다!곤륜산과 방호 그린 그림이여!그대 집 높은 대청흰 벽에 걸어 놓았네. 파릉이며 동정호일본 동쪽까지 있는데,적안의 물은하수와 통할 것 같고,그 가운데 구름 기운나르는 용 따르네. 뱃사람과 어부포구 안에 들어 있고,산의 나무 모두 큰 물결 일으키는바람 앞에 쓰러져 있네. 먼 곳의 형세 더욱 빼어나예로부터 견줄 이 없었으니,지척간에도 응당만 리를 논해야 하리. 어찌하면 병주의잘 드는 가위 얻어서,오 땅에 있는 송강의 강물절반이라도 오려 내어 가질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