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마지막수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지음 책 소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 김지수 지음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지루할 틈이 없다. 큰 어른의 말씀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눈을 크게 뜨고 책장을 넘긴다. 텍스트 너머의 지혜를 만나기 위해 정신 바짝 차렸다. 작은 것에서 시작해 큰 것으로 옮겨가며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이야기를 내어 놓으신다. 적절한 비유를 해 주며 이해를 돕는다. 이야기는 한곳에 모였다 흩어지고 작은 것에서 거대한 것으로 옮겨 간다. 방대한 내용 중에서 느끼는 핵심적인 말이 있다. "내 것인 줄 알았으나 받은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평소에 잘 잊어버리는 말이다. 내 것이라 생각하고 내가 이룬 것이라 여기면서 말이다. 생의 마지막에서 남긴 말씀이라 더 큰 울림을 준다. 빈 컵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