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세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떨림과 울림 -김상욱 지음 책소개 떨림과 울림 - 김상욱 지음 제목에 끌린다. 처음 만나는 책임에도 제목 때문인가 떨림과 울림을 통해 끌림을 느낀다. 표지를 들여다보니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라는 글귀가 들어온다. 물리가 가깝지는 않다. 잘 모르기 때문이다. 모르면 대하기가 어렵다.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근데 책에 손이 간다. 어쨌든 들춰보자. 한 번 훝어보니 사진과 함께 심오한 글귀가 보인다. "오~ 표현이 너무 멋있어" 사진의 글귀만 담아도 책을 선택한 후회는 없다. ▶존재하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필요없다. 하지만 무엇인가 존재한다면 왜 그것이 있어야 하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죽으면 육체는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하지만 원자론의 입장에서 죽음은 단지 원자들이 흩어지는 일이다. 원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