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토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감의 반경 -장대익 지음 독서노트 공감의 반경- 장대익 지음 느낌의 공동체에서 사고의 공동체로 제목이 이다. 공감은 언뜻 이해가 가는데 '반경'은 어떤 의미지? 반경하면 '반경 몇 미터 접근금지'라는 말이 떠오른다. 사전적 의미도 '행동이 미치는 범위'이다. 공감이 미치는 범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내용이 어려운듯하다가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는듯하다가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문장을 옮겨본다. 공감의 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책속글귀 공감 능력과 거울 뉴런계의 관계신체적으로 타인의 표정을 따라 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타인의 감정을 잘 읽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운동 영역인 거울 뉴런계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공감은 정.. 더보기 어쩌자고 결혼했을까 -오카다 다카시 저 사랑의 정체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다. 옥시토신은 사람과 사람이 맺는 유대 관계의 기반인 애착을 만들어내고, 부모 자식이나 부부 관계같이 오래 지속되는 애정에도 관여한다. 섹스를 넘어 아내와 남편이라는 두 사람의 파트너를 연결시키는 것은 애착이라는 구조이고, 이 애착은 서로가 주는 사랑의 힘을 기반으로 한다. 더군다나 사랑은 밑천이 들지 않고 사랑을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 모두 큰 혜택을 받는다. 서로 사랑하면 옥시토신 분비가 활발해지고, 유대가 강화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나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행복과 심신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 커플에게 사랑이란 이토록 소중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부부가 같이 살면서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아 서로를 공격하고 헐뜯는 관계가 돼버린다. 아내는 남편에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