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도괜찮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뻔하고 발랄한 에세이도 괜찮아 - 김무영 지음 책소개 뻔하고 발랄한 에세이도 괜찮아 - 김무영 지음 에세이는 표현하는 글쓰기다. 에세이는 형식이 없다. 다양한 주제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기억할 것은 처음 중간 끝의 순서를 맞추는 것이다. 표현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져본 것의 오감을 표현하는 것이다. 글의 문단은 한문단은 하나의 중심 문장과 여러 개의 뒷받침 문장들로 이루어진다. 책속글귀 개성 있는 글을 쓰라고 할 때, 다들 오해하는 지점이 있다. 자기는 별로 개성적이지 않다며 부담스러워한다. 특히 자주 하는 말이 “특별한 게 없는데……….” 혹은 “아는 게 없어서 쓸 게 없다."라는 것이다. 뭐가 있어야 쓸 수 있다는 이런 오해는 글쓰기에 방해만 된다. 내가 아직 없는걸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써야 한다. 그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