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에게도하지못한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아무에게나 쓰다- 유수진 지음 책소개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 아무에게나 쓰다 - 유수진 지음 저자는 일상의 행복 조각을 잘도 찾아낸다. 그냥 넘겨버릴 수 있는 순간의 생각, 상황, 느낌을 글로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마음속에서 끄집어내지 못해서 혹은 적절한 표현법을 몰라서 속으로만 담아둔다. 마음 한편에서 떠도는 답답함이 있다. 마음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형체가 생겨나고 누군가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의 여러 상황을 센스 있게 잘 담아낸다. 마음에 간직하고 있을 땐 알기 힘들던 무언가가 뽀얀 백지 위에 글자로 태어나면 문제는 달라진다. "내 마음이 이런 거였구나~" 알 수 있다. 저자의 디테일하고 재치 있는 글 솜씨로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확인하는 느낌이다. 대단한 이야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