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언 단상] simple The best 명언 단상 "내게 불필요한 물건이 왜 이렇게 많을까" -소크라테스 집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1년에 한 번도 손길이 가지 않는 물건이 태반이다. 옷이며 신발, 모자, 가방, 그릇, 액세서리, 수많음 물건이 주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지만 고스란히 보관될 뿐 사용되지 않는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불필요한 물건이라 하겠다. '언젠가는 쓸 거야' '맞아' '한 번은 쓰겠지' '꼭 버리고 나면 필요하다니까~' 라는 생각이다. '언젠가..."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지 못한다. 사 모으는 물건은 하나 둘 늘어나는데 정작 버려야 할 물건은 그대로니 공간이 부족하다. 큰 마음 먹고 집안 정리를 한바탕하고 나도 뭐가 없어졌는지 도무지 티가 나지 않을 정도다. 예전엔 '아나바다'.. 더보기 단순함이 답일 수도 있겠다 마음속 글귀 단순한 삶을 좋아한다. 심플한 말을 좋아하고 간결한 행동을 좋아한다. 복잡다단한 것을 해결할 능력이 부족해서일까? 다재다능이나 만능 혹은 멀티와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일까? 다양성을 시도해 보려 해도 쉽지 않다. 단순함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 단순함은 삶에 집중하게 한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다. 할 일이 많아 바쁘게 허덕이지 않는다. 단순함은 중요한 것을 추려낸다. 꼭 해야 할 일을 하게 만든다. 타인의 삶을 기웃거리기 보다 자신의 삶에 감사한다. 단순함은 실없음을 줄여준다. 단순함은 실속 있고 넉넉하다. 단순함은 천천히에 닿아있다. 할 일이 그다지 많지 않음에 서두르지 않는다. 단순함은 넉넉함을 선물한다. 시간의 넉넉함으로 생각과 행동의 넉넉함을 준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