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자극궁에서가을을느껴짓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흔아홉 해의 잘못은 한번 지나가면 회복하기 어려운 법 야인의 마음은 갈수록 상큼해진다만 세간 도리는 번복이 심하구나!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마흔아홉 해의 잘못은 한번 지나가면 회복하기 어려운 법 야인의 마음은 갈수록 상큼해진다만 세간 도리는 번복이 심하구나! 이백 [심양 자극궁에서 가을을 느껴 짓다] 우리는 살면서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한다. 그러한 시간이 모두 헛되었다 말하지 말자. 그 과정을 거쳐 지금의 내가 되었으니 말이다. 한 번 지나가면 회복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후회만 남지는 않는다. 그로 인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인생의 다양함을 맛보지 않았는가. 천방지축의 마음은 오늘도 미쳐 날뛰지만 그 마음 또한 나쁘지 않다. 지나온 시간으로 인해 더 시원시원해지기 때문이다. 마음과 다르게 세상의 도리는 이리저리 바뀌는구나. 세상살이가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어쩌랴~! 한 해가 지나면서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르겠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