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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니파타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 [수타니파타」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행복하고 평안하고 안락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 삶이 이러하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듯하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다 생명의 소중함과 평등함이 느껴진다. 살아있음으로 존재 자체가 소중하다. 잘나고 못나고 크고 작고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모두가 생명의 존귀함은 평등하다. 행복하라 행복하게 사는 것은 쉽지 않다. 아니다. 어쩌면 쉬울 수도 있다. 마음먹기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행복해야 한다. 행복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행복하라. 평안하라. 평안하게 사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삶에 걱정이나 탈없는 날이 드물다. 평범하게 살기도 힘든 세상이니 말이다. 평안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평안하라. 안락하라 몸.. 더보기
코뿔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 코뿔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수타니파타』 ​ 숫타니파타는 불교 경전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제1장에 나오는 '무소의 뿔'은 코뿔소를 뜻한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코뿔소는 코끼리만큼이나 덩치가 크지만 시각이 나빠 공격성은 약하다고 한다. 대신 청각과 후각이 발달하여 위험에 처하면 저돌적이고 직선적으로 밀어붙인다. 덩치만큼이나 에너지도 폭발적이다. 코뿔소의 행동을 보면 거침없고 당당하다. 시력이 나빠 실패를 해도 도전하고 시도한다. 이러한 코뿔소처럼 당당하게 홀로 가라. 마음의 시달림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혼자서 가라. 마음을 더욱 괴롭게 하는 자와 함께 한다면 마음은 더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