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칠덕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로 지금 이 순간, 어째서 지혜의 길에 들어서지 않는가?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바로 지금 이 순간, 어째서 지혜의 길에 들어서지 않는가? 「티베트 사자의 서」 지혜롭고 싶다. 지혜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를 들여다본다.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라 되어 있다. 쉬운듯하지만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사물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 '왜'라고 물어야 하고 오랫동안 생각해야 한다. 그저 쉬이 넘겨버리면 이치를 깨닫기가 힘들다. "지혜"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물이다. 노자의 수유칠덕이야말로 지혜롭다는 생각이다. 수유칠덕 (水有 七德)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謙遜(겸손)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智慧(지혜) 구정물도 받아주는 包容力(포용력)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融通性(융통성) 바위도 뚫는 끈기와 忍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