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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

사람이 풀뿌리를 씹을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사람이 풀뿌리를 씹을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소학] ​ 어려움이 닥쳐도 다시 일어날 의지가 있다면 재기할 수 있다. 힘든 일도 의연하게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때로 '이것쯤이야'라는 생각이 필요하다. 오늘도 힘겨움의 연속이다. 풀뿌리를 씹을 만큼 어렵지 않다면 다행이다. 그렇지 않다면 풀뿌리를 씹을 각오로 대하면 어떨까? 힘겨움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 의지를 다지면 힘든 상황도 잘 이겨낼 수 있다. 오늘도 화이팅~! -by 워킹 작가 #단상 #일상생각 #시보며느끼며 #독한여자 #일일일책 #장인옥작가 #위킹작가 http://www.yes24.com/Product/Goods/56738676?OzSrank=2 일일일책 - YES24 압도하는 책 읽기, 일일일책으로.. 더보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부, 친척끼리 화목하게 지내려면)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2부​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 넘어져도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又示二子家誡 친척끼리 화목하게 지내려면 효(孝)와 제(弟)는 인(仁)을 행하는 근본이 된다. 그러나 부모를 사랑하고 그 형제끼리 우애하는 사람쯤이야 세상에 많이 있어 그렇게 치켜세울 만한 행실이 될 수 없다.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가 형제의 아들을 자기 아들처럼 여기고, 형제의 아들들이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를 자기 아버지처럼 여기고, 사촌형제끼리 서로 사랑하기를 친형제처럼 해서 집에 온 손님이 열흘 넘도록 묵으면서도 끝내 누가 누구의 아버지이고 누가 누구의 아들인지를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해야만 겨우 집안의 기상을 떨칠 수 있다. ​ 사람의 집에서 부귀가 한창 피어날 때는 골육간에 의지하고 서로 믿게 .. 더보기
<책속글귀- 소학 中> 제3편 수양의 길 하나. 마음가짐에 관해 1. 길함과 흉함. 공경하는 마음이 태만한 마음을 이기는 자에게는 좋은 일이 생기고, 태만한 마음이 공경하는 마음을 이기는 자는 망할 것이다. 의로운 마음이 욕심을 이기는 자는 순조롭고 욕심이 의로운 마음을 이기는 자에 흉하게 될 것이다. -대대례기 2.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지 말라. 공경하지 않는 것이 없으며 단정하고 엄숙하게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듯하며, 말이 급박하지 않도 안정돼 있으면 백성을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만한 마음이 자라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되며 욕심대로 행동해서는 안 되며 뜻이 완전히 충족되도록 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즐거움이 극도에 이르도록 해서는 안 된다. 현명한 자는 친밀하게 대하면서도 공경하고 두려워하면서도 사랑한다. 사랑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