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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요한지음

관계의 언어 -문요한 지음 책소개  관계의 언어 - 문요한 지음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탑을 이루고 있다. 새로운 책을 만나는 것은 즐겁고 기쁜 일이다. 개중에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도 있고 집중해서 읽어야 이해가 되는 책도 있다. 내용이 딱딱한 책을 붙들고 있으니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편안한 책을 집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집어 든 책이 이다. 역시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며칠 전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수다를 떨면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간다. 사이사이 의견이 충돌하기도 하고 감정이 상하기도 한다. 관계의 언어에 눈길이 간 이유가 있었나 보다.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 습관적 판단을 멈추고 친밀감을 키우는 관계 수업 "우리 관계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이번 책의.. 더보기
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지음 책소개 ​​ 관계를 읽는 시간 - 문요한 지음 ​ ​ ​​ 나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바운더리 심리학 ​ "내 맘 같지 않아도 괜찮아" 모든 관계에는 저마다 건강한 거리가 있다. ​ ​ ​ 우리는 관계를 벗어나 살수 없다. 무인도에 홀로 살지 않는 이상 말이다. 우리는 늘 관계로 인해 힘들어하고 고민하고 때론 회피하고 때론 분노한다. 관계가 좋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다. 관계를 읽는 시간에서는 '모든 관계에는 저마다 건강한 거리가 있다'라고 한다. 관계가 동일하지 않듯이 관계에도 각각의 거리가 있다. 저마다 같지 않기 때문이다. 핵심 키워드는 '바운더리'이다. ​ ​ 바운더리란 무엇을 말하는가? 이는 인간관계에서 "나"와 "나 아닌 것"을 구분하게 하는 자아의 경계이자, 관계의 교류가 일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