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비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몽의 [괄목상대]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괄목상대[ 刮目相對 ] 요약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대한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몰라볼 정도로 나아졌음을 이르는 말. 현대 중국어에서는 對(대할 대) 대신에 看(볼 간)을 써서 刮目相看(괄목상간)이라고 한다. 뜻은 일치. 깜짝 놀라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뜻으로 안 본 사이에 부쩍 재주가 늘었음을 의미한다. 윗사람에게 이 성어를 사용하는 것은 실례이다. 노숙이 여몽을 만나 그의 학식이 크게 진보한 것에 놀라며 과거의 오하아몽이 아니라고 하자 여몽은 "선비가 사흘을 떨어져 있다 다시 대할 때는 눈을 비비고 마주하여야 합니다(士別三日 卽當刮目相待)"라고 대답한 것에서 비롯된 말이다. 오하아몽과 그 유래가 같으나 의미는 상반되는 사자성어. 일본에선 이 유래 그대로 관용.. 더보기 니코스 카잔차키스 묘비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