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연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몽당연필의 변신~♥ 몽당연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린다. 예전에 연필이 몽당연필이 되면 볼펜에 꽂아 쓰던 시절~ 몽당연필을 보니 갑자기 추억 돋는다. 몽당연필 뒷부분을 조금 깎아내고 볼펜 껍질에 끼워본다. 예전에 이렇게 해서 썼던 것 같다. 뻘짓하느라 또 이렇게 시간이 흐른다. 더보기 추억 소환~샤파 연필깎이 추억의 물건 샤파 연필깎이 아들 녀석 어릴 적 쓰던 물건이다.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버린 아들이 초등학생 때 물건이니 세월이 지나도 한참이 지났다. 10년도 더 지났으니 말이다. 사실 연필깎이는 아들보다 내가 더 많이 사용한다. 집에서 연필을 사용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들 방을 정리할 때 아들이 말한다. "와~ 이건 진작에 버렸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한다. 지금껏 엄마가 몰래몰래 사용했다는 것을 몰랐나 보다. 방 정리에서 연필깎이는 제외되었다. 필요한 생활용품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연필을 깎는다. 연필깎이는 손으로 깎는 것보다 시간이 절약되고 여간 편리한 것이 아니다. 연필을 깎으면 까만 연필심이 뾰족이 모습을 드러낸다. 샤프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예리함으로 태어난다. 연필을 깎고 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