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삶은흐른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든 삶은 흐른다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책소개 모든 삶은 흐른다 -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삶을 보통 등산에 비유하곤 한다. 이번 책에서 표지와 함께 '흐른다'라는 의미로 보아 바다를 연상하게 한다. 아래 글은 서문중 일부이다. 인간이 무자비하게 착취하고 선을 긋고 아스팔트로 덮는 세상에서 바다는 고분고분하지 않고, 순응하지 않은 마지 막 야생 지대다. 바다는 그렇게 남겨두는 편이 낫다. 지구에 바다라는 공간마저 없다면 과연 어떻게 될 것이며, 우리의 꿈과 상상력은 어떻게 되겠는가? 서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의 삶은 바다를 구성하는 각각의 소재를 떠올리며 그처럼 흐른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삶을 산을 비유하자면 이럴 것이다. 산의 오르고 내림이 있으며 이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행복하다가도 비바람과 눈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