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은자가풀어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칭칭 휘감은 노끈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마치 어떤 물건으로 동여맨 것처럼 꽁꽁 묶인 채 스스로 풀지 못하니 어찌 된 일일까?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여기 어떤 사람이 있다. 칭칭 휘감은 노끈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마치 어떤 물건으로 동여맨 것처럼 꽁꽁 묶인 채 스스로 풀지 못하니 어찌 된 일일까? 유몽인 「맺은 자가 풀어라」 어린 코끼리의 발목에 쇠사슬을 묶어놓으면 어린 코끼리는 처음에 멀리 가려 힘쓴다. 지속적으로 실패를 맛보고 이내 시도하지 않는다. 이후 발목의 쇠사슬을 풀어주어도 코끼리는 쇠사슬의 길이만큼만 움직인다. 스스로 쇠사슬에 묶인 채 풀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들어왔으면 나갈 수 있고 묶었으면 풀 수 있다.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풀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시도하지 않으며 아내 포기하게 된다. 스스로 감옥에 갇히게 한다. 스스로를 가두고 빠져나갈 수 없다 여긴다. 스스로를 묶어둔 채 풀 수 없다고 생각한다. 풀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