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생각] 말과 대화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말과 대화 전화 통화를 잘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꼭 필요한 말만 하고 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마 오랜 직장 생활로 인해 전화 수다를 떨 시간이 없었던 것도 한몫을 했을 테다. 이에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거니와 수다를 많이 떠는 성향도 아니다. 현재 직장 생활을 하지 않지만 여전히 전화 수다는 잘 떨지 않는 편이다. 가끔 전화 수다를 떨게 되더라도 들어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현재의 답답함이 있는 친구의 경우는 수다의 수준이 더욱 심하다. 그러다 보면 통화시간이 길어진다. 사실 전화를 끊고 나면 허무할 때도 있다. 시간을 허비했다는 생각도 들기 때문이다. 대화 잘하는 법을 떠올려 본다. 경청 즉 잘 들어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에 집중해서 추임새를 넣고 들어주는 것이다. 그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