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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힌여자

책은 채움? 비움!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도서관에 들렀다. 대출한 책을 반납하고 새로운 책을 대출한다. 이 일을 오랜기간 계속 했다. 질리지 않는다. 같은 일의 반복이지만 늘 새로운 책을 접하기 때문이다. 근래에 큰글자책을 자주 본다. 찾는책이 큰 글자책으로 나와 있을 때가 있다. 또 시야가 흐릿한 요즘 큰 글자책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좋다. 전체 글자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점이 있기는 하다. 오랜만에 도서관 의자에 앉는다. 도서관에는 책이 많아서 좋기도 하지만 침묵의 공간이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또 나와의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그냥 멍하니 있어도 된다. 창밖을 내다보며 멍때리기도 한다. 좋다. 이유는 무언가를 채우려기 보다 비우려 하기 때문이다. 창밖에 아장 아장 걷는 아이가 시선을 당긴다. 돌이 지..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18 오늘의 명언 12/18 ​ "같은 이야기를 듣고서 웃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 -글로리아 반더빌트 ​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17 오늘의 명언 12/17 ​ "비록 차려입은 옷만 다를 뿐 노년은 젊음에 못지않은 기회인 것을. ​ 저녁 어스름이 옅어져 가면 낮에는 보이지 않던 별들이 하늘에 가득하다네." ​ -헨리 위즈워스 롱펠로 (미국의 시인)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16 오늘의 명언 12/16 ​ "내 머리에 모자를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 마찬가지로 나 대신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15 오늘의 명언 12/15 ​ "난 무엇이 되고 싶지 않고, 난 나이고 싶다." -법정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14 오늘의 명언 12/14 ​ "인생에 젊음의 샘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마음, 재능, 삶에 발휘하는 창의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이다. ​ 이러한 것들을 잘 활용할 줄 알면 진정으로 나이를 거꾸로 먹을 수 있다." ​ -소피아 로렌 ​ ​ ​ ​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13 오늘의 명언 12/13 ​ "중생의 마음을 버릴 것 없으니 자기 성품을 더럽히지 말라. ​ 바른 법을 찾는 것이 곧 바르지 못한 일이다. ​ 버리는 것이나 찾는 것이나 다 같이 더럽힘이다. ​ 본래 천진한 마음을 지키는 것이 첫째가는 정진이다." ​ -선가귀감 ​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12 오늘의 명언 12/12 ​ "40세는 청춘의 노년기이다. 50세는 노년의 청춘기이다." ​ -빅토르 위고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11 오늘의 명언 12/11 ​ "나이 들었을 때 웃음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더 이상 신나게 웃지 않을 때가 나이 든 때다." ​ -조지 버나드 쇼 (아일랜드의 극작가) ​ 더보기
오늘의 명언 12/10 오늘의 명언 12/10 ​ "끝이 났다고 슬퍼하지 말라. 그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미소지어라." ​ -닥터 수스 (동화책 작가이지 만화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