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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책은도끼다

<책속글귀>-다시,책은 도끼다中(by주부독서연구소) 2000년도에 코카콜라의 전 CEO더글라스 대프트가 신년사에 했던 말입니다. (....) 인생을 공중에서 다섯 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이라고 상상해봅시다. 각각의 공에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라고 이름을 붙이고, 이것들을 모두 공중에서 돌리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머지않아 당신은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어서 바닥에 떨어뜨리더라도 이내 뛰어오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그러나 다른 네 개의 공들은 유리로 만들어진 공이라는 사실도 알게 될 겁니다. 만일 당신이 이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이 공들은 닳고, 상처 입고, 긁히고, 깨지고 흩어져 버려서 다시는 이전처럼 되돌릴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이 사실을 깨닫고 당신의 인생에서 이 다섯 개의 공들이 균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더보기
<책속글귀>-다시, 책은 도끼다 中(by 주부독서연구소) 삶의 아름다움은 미래를 위해 무엇이 좋을지 알지 못한다는 데 있다. 젊은 사람들,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멘토들에게 묻죠. 저 지금 스물 여덟인데 서른 두 살 페이지에 뭐가 써 있나요? 이렇게요. 그런데 그걸 누가 알겠습니까? 그저 살아나가라고 답해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두려워요. 두렵조. 그런데 그게 이미 다 쓰여 있다면 재미있을까? 다쓰여 있다면 뻔하잖아요. 무슨 일이 펼쳐질지 모르니까 더 재미있는거죠. 순간순간 살아나가면서 만들어나가는 거니까요. 제가 자주 인용하는 얘기 중에 영국에 있는 어떤 묘비명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 두 번 행복했던 여자가 누워 있다. 그녀는 행복했고 그리고 그것을 알았다.' 우린 두 번째를 못하고 있죠. 그리고 대신 추억을 더듬으며 행복해 합니다. 이를테면 우리 아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