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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틀릴수도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니티코 린데블라드 지음​ 책소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음 일상생활을 하며 이런 생각을 생활화한다면 어떨까? 고집이나 아집에서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쉽지 않다. 나이가 들면서 더욱 그러하다.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고 지금껏 알고 있는 것만으로 선택하고 판단한다면 생각이 유연해지기는 힘들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커녕 "네가 틀릴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더 크게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지 않은 인간을 경계하라'라는 디즈레일리의 명언도 떠오른다. 자가기 아는 한 가지가 옳다고 믿는다면 생각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오늘 밤엔 여러분에게 마법의 주문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다들 깜짝 놀랐습니다. 숲속 사원.. 더보기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中에서 책속으로 中에서 남자의 두 팔에서 천천히 힘이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두 팔은 이제 조금씩 떨리고 있었죠. 발아래로는 500 미터 낭떠러지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마침내 남자는 더 버티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겁이 덜컥 난 남자는 하늘을 쳐다보며 확신 없이 머뭇머뭇 말했습니다. "저기요, 하느님! 내 말 들리세요? 당신이 진짜로 존 재한다면 나를 좀 도와줄 수 있나요?" 잠시 뒤, 하늘에서 깊고 위엄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나를 불렀느냐. 널 도와줄 수 있다만, 반드시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 남자가 말했습니다. “뭐든 말씀만 하세요!" 하느님이 답했지요. "손을 놓아라." 남자는 몇 초 동안 생각하더니 다시 말했습니다. “어… 거기 누구 다른 분은 없나요?" 절대 이 생각을 내려놓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