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는 산놀이하듯이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읽기를 산놀이 하듯이 한다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사람들은 글 읽기가 산놀이 같다 한다만 지금 보니 산놀이가 글 읽기와 같구나. 공과 힘 다할 때는 아래에서 시작해야 하니 깊건 얕건 얻은 곳은 거기에서 말미암지. 이황 「글 읽기를 산 놀이 하듯이 한다」 작은 산이든 큰 산이든 올라본 기억이 있을 테다. 노력과 수고 없이는 힘들다. 힘을 다해야 한다.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아래부터 시작해야 한다. 산을 오르다 계곡에 흐르는 물을 보면 느낀 바가 있기도 하고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며 느끼거나 단풍이나 낙엽을 보고 느낀 바가 있기도 하다. 땀 흘리며 오르다 불어오는 바람이나 나무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에 감동하기도 한다.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산을 오르는 동안 감동의 순간은 찾아온다. 산을 오르는 과정을 기초하여 산놀이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