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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바다의 선물 -린드 버그 지음 책속글귀 바다의 선물 -린드 버그 지음 책속글귀 ​ 고독을 통해서 모든 사람, 그 가운데서도 특히 모든 여성들은 일년 중의 일정 기간, 일 주일 중의 한때, 하루의 일정 시간을 홀로 지내야 한다. 이 얼마나 혁명적이며 실현 불가능한 말인가. 대부분의 여성들에게는 이런 계획표는 전혀 바랄 수조차 없는 것으로 여겨지게 마련이다. 그들은 홀로 휴가를 즐길 가외 家外수입을 갖고 있지 않다. 매주 계속도는 고단한 집안일에서 벗어날 단 하루의 사간을 쪼개 낼 수도 없다. 매일매일의 부엌일, 청소, 세탁에 시달리고 나면 단 한 시간의 창조적 고독을 질길 기력조차 남아 있지 않다. 그러면 이는 오로지 경제적인 문제만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모든 봉급노동자들은 경제적인 수준에 관계없이 한결같이 일주일에 하루를.. 더보기
마음속 글귀- 창조적 고독에 빠져라. 마음속 글귀 창조적 고독에 빠져라. 고독은 창조이다. 고독은 명상이다. ​ 고독은 힐링이다. 고독은 침묵이다. 고독은 여유이다. ​ 고독은 책 읽기다. 고독은 글쓰기다. 고독은 사색이다. ​​ 우리에게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침묵의 시간이 필요하다. ​ 침묵과 고독의 시간이 있어야 스스로 온전해질 수 있다. ​ 침묵과 고독의 시간이 있어야 창조가 이루어진다. ​​​ 스스로 침묵하며 창조적 고독에 빠져보자. ​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책속글귀>-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中 ​ 결국 외로움으로부터 멀리 도망쳐 나가는 바로 그 길 위에서 당신은 고독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다. 놓친 그 고독은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을 집중하게 해서' 신중하게 하고 반성하고 하며 창조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는 인간끼리​의 의사소통에 의미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숭고한 조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이 그러한 고독의 맛을 결코 음미해본 적이 없다면 그때 당신은 당신이 무엇을 박탈당했고 무엇을 놓쳤으며 무엇을 잃었는지조차도 알 수 없을 것이다. ​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中 -지그문트 바우만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