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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거망동

마음속 글귀-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다 마음속 글귀 밤이 되면 해가 지게 마련이다. 어둠이 깊어지면 해가 뜨게 마련이다. ​​ 자연의 이치가 그러하듯 늘 같은 모습일수 없다. 예쁜 꽃을 영원히 바라보고 간직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청춘은 열정이 넘치고 아름답지만 영원할 수 없다. ​ 자연도 사람도 밝은 것으로 향하지만 밝음은 사그라들기 마련이다. 자연에서 배우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좋을 때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다. 좋을 때에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안 좋을 때에는 의기소침해하지 말자. ​ 이를 이해한다면 실망도 원망도 아쉬움도 덜할 것이다. ​ 자연은 이치에 맞게 흘러가듯 인간도 자연 따라 흐른다. ​ 밝은 곳이 있으면 어두운 곳이 있고, 따뜻한 곳이 있으면 차가운 곳이 있고, 좋을 때가 있으면 안 좋을 때도 있다. ​ 밤이 지나면 아.. 더보기
독(讀) 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글귀 '시작한 지 1년쯤을 조심하라' 우리는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거나 운전을 시작한 지 1년쯤 될 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왜일까? 직장에서 일을 할 때를 생각해 본다. 신입일 때는 아무것도 모르기에 그저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 이에 비해 경력이 아주 많은 고참들은 산전수전 다 겪었기에 웬만한 일에 여유롭게 대처한다. 위험한 것은 1년쯤 되었을 때이다. 1년쯤 지나면 자신감이 붙어서 너무나 잘한다고 생각한다. '경거망동'하게 된다. 이럴 때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간과하게 된다. 운전도 마찬가지다. 초보일 때는 그저 조심조심 안전운행을 한다. 그러다 1년쯤 경력이 쌓이면 잘한다는 티를 내고 싶어 한다. 이럴 때 우리는 초보의 마음인 안전이 최고라는 것을 간과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