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닭갈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근교 가창으로 바람 쐬기 오랜만이 한가한 오후 친구 셋이 뭉쳤다. 대구 근교 가창으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차 안에서 서로 그간의 안부를 묻는다. 그 후 친구가 묻는다. "너희 신랑은 잘 지내지" 내가 답한다. "신랑? 같이 산지가 얼만데 신랑이야~ 헌랑이지" 한바탕 웃는다. 그럼 너의 '편한 남자'는 잘 지내지? "편한 남자? '남의 편' 인 남편 말이야~^^ 그럼 그럼 나의 '편한 남자'도 잘 지내지~^^ 한바탕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가창 닭갈비집으로 향했다. 우와~ 3인분 같은 2인분 주세요~ 말 안 해도 알아서 많이 주신다. 2인분인데 3명이서 충분하다. 닭갈비가 익는 것을 기다리며 셀프로 김치전도 구워 먹고 계란 프라이도 해 먹었다. 셀프로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다. 이것들은 셀프지만 무료다. 멋저부러~~ 직원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