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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오늘의명언-2024년

오늘의 명언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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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3/23

얼마 전 오하이오 시골을 지나다가
기념품 상점에 걸린 팻말들을 보았다.

보통은 '판매완료'라고 써놓을 텐데
'죄송해요, 늦으셨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바로 그거다.
희망의 묘비가 있다면
저 말을 비문으로 새기면
딱 맞겠다 싶었다.

-조지 스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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