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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2023년

홀로서기 심리학 -라라 E. 필딩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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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홀로서기 심리학

- 라라 E.필딩 지음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의 90%는 당신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 '이 글귀에 인정하는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아니 인정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다. 다음 글귀로 넘어간다. '그것을 인정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홀로서기의 시작이다'!

<홀로서기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홀로 설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괜찮은 사람이 된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나를 돌아보는데 노력을 하는 것이다.

책에는 다양 심리 현상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책장을 덮고 나니 꽤 많은 글귀가 노트에 남았다. (천천히 한 번쯤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인생을 의지대로 이끌어 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마음 챙김"이다. 홀로서기의 의미는 무엇일까?

통제 가능한 일과 통제 불가능한 일을 구분하는 능력이며, 내 마음을 잘 두루는 능력이다. 내 마음을 잘 다루게 되면 인생의 통제력이 생기고 자신감도 높아진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지 않고 자기 비난에 빠지지 않는다.

우리는 일상을 생활하면서 다양한 자신을 만난다. 그중 내 일부를 '나' 전체로 매도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도 있지만 하나로 전체를 매도하지는 말자. "그럴 수도 있지 뭐"라며 넘기는 연습도 필요하다. 적당히 부족하고 적당히 괜찮은 사람 말이다. 그런 사람도 나쁘지 않다.

 

또 일상에서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부정적인 감정인 분노, 두려움, 불안, 공포 같은 감정을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해 왔다.

사실 감정에는 부정. 긍정적인 따로 없다고 한다. '나'의 입장에서 불쾌하고 유쾌를 나눌 뿐이라고 한다. 나쁜 감정이 든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저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에 대해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자꾸 판단하려 하지 말라고 전한다.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다. 살짝만 건드려도 고통스럽다. 그로 인해 방어태세를 갖는다. 오래된 상처는 다루기 힘들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체 묻어두었기 때문이다. 스스로 괜찮다고 하면서 말이다.

누군가 자기 상처를 건드리면 분노한다. 분노의 대상만 바뀔 뿐 비슷한 패턴으로 관계를 망친다. 이러한 분노의 화살이 당겨지기 전에 '일시정지' 해야 한다. 잠시 멈추고 생각해 봐야 한다.

누군가 오래된 상처를 우연히 건드렸지만 잘못된 분노로 인해 관계를 망치고 소중한 기회를 놓쳐버릴 수도 있다. 분노를 조절하는 주도권은 내가 가지고 있다. "일시정지"의 연습이 필요하다.

 

 

가장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 3가지 감정이 있다. 무기력, 우울, 불안

무기력:

소설책 읽기: 무기력한 사람에게 소설책을 권한다. 이유는 잃어버린 감정과 다시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소설책은 감정을 다루는 다양한 어휘가 등장한다. 그런 어휘를 읽는 것만으로 변연계 활성화가 일어난다.

음악 듣기: 음악 듣기는 다양한 감정이 살아나며 풍부해진다.

우울:

우울한 사람에게 아주 작은 성공 경험이 필요하다. 우울한 감정을 건너게 해준다. 보잘것없는 성취라도 일단 해보는 게 정말 중요하다. 성취감이야말로 결국엔 우울의 강을 넌 너에게 해주는 힘이다.

불안:

취미 부자가 있다. 인생을 분주하고 바쁘게 살아간다. 분주함은 외부에 의해 끌려가는 것이다. 현대인의 분주함은 '소외된 능동성'이라 한다. 능동성은 내부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소중하게 느끼는지 잘 아는 사람은 자기에게 중요한 일을 잘하려고 노력한다.

 

 

 

바쁘게 사는 것은 결코 자랑이 아니다. 우리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에너지를 쏟으면 좋아하는 일을 탐색할 힘이 남지 않게 된다. 문득 불안이 습관처럼 고개를 든다.

이럴 때 불안에 대응하지 말고 그냥 바라보아야 한다. 불안은 바라보기만 해도 그 기세가 수그러진다. 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고 내 곁에 언제나 함께하는 사람은 바로 나이다.

 

홀로서기

-몸에서 보내는 감정 신호에 귀 기울이기

(신체 감각의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는 자체가 감정의 폭풍우에서 빠져나와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감정에 이름 붙이기

(이유가 무엇이든 다양한 감정 언어를 알고 감정에 제대로 된 이름을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을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대하기

(판단하지 말고 오는 그대로 감정을 대해야 한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내 탓 네 탓을 판단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생각과 사실 구분하기

(생각은 생각일 뿐 사실이 아니다. "내가 바보 같아" 가 아니라 "내가 바보 같다고 생각하고 있군"으로 '~같아' 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군'으로 바꿔야 한다.

 

우리는 왜 부탁을 꺼리게 되었을까? 이런 심리적 습관은 부모의 잦은 싸움, 엄마의 가출, 아버지의 폭력을 경험하며 공포와 두려움을 다루기 위해 '세상엔 나 혼자다' '내가 나를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돌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깊이 밝혀 있다. 부족한 부분은 사로 도움을 청하고 돕는 것이 일하는 사람의 기본 태도이다.

 

인간관계에서 진정으로 홀로 선다는 것은 나와 상대 모두에게 마음을 활짝 열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의존도 할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지 않고는 생존이 불가능한 생명체니까요. 그런 사람만이 어떤 어려운 일 앞에서도 움츠러들거나 무너지지 않고 유연히 대처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p212

홀로서기 심리학 -라라 E. 필딩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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