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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4년

책속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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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저기(反求諸己)' 맹자가 학문의 방법으로 내놓은 네 글자의 처방이다.

자기 자신에게서 돌이켜 구한다는 말이다.

글 한줄을 읽고는 나는 어떤가 돌이켜 본다.

남의 행실을 보면 나는​ 어떤가 되돌아본다.

어떤 상황이 닥치면 나는 어찌할까 생각해 본다.

좋은 것을 보면 나도 저렇게 해야지 하고,

나쁜 것을 보면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한다.

이것이야말로 나 자신을 위한 공부로 으뜸가는 방법이다.

성인이란 이 같은 훈련이 체질화되어 나날이 향상하는 사람이다.

공부의 방법이 많고 많아도 '반구저기'이​ 네 글자보다 위력적인 공부법은 없다.

내 앞의 모든 일을 내 마음의 거울에 비춰 보라.

거둘 수확이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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