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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5년

<책속글귀 - 실행이 답이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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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 毛竹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어느 날 손가락만 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장기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센티미터씩 쑥쑥 자라기 시작한다.

모죽이 그렇게 어느 날부터 쑥쑥 자랄 수 있는 것은

5년의 긴 세월 동안 땅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장의 준비를 했기 때문이다.

 

공부든 사업이든 인간관계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임계점의 원리는 분자반응과 같이 미시적인 수준에서부터 식물의 성장,

우리 삶의 성공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리적 및 정신적 변화과정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임계점에 도달하기 전에는 아무리 에너지를 가해도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눈앞에 두고 포기한다.

실패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세상의 모든 변화에는 임계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가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포기하는 그 순간, 성공이 바로 코앞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之之之中知  行 行 行中成 (지지지중지 행행행중성) 이라는 말이 있다.
 : 가고 가고 또 가다 보면 알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또 행하게 되면 이루게 된다말이다.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방법을 찾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행하다 보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결국 우리는 자신이 날마다 생각하고 행하는 그런 사람이 된다.

지금부터 2,300여 년 전에 아미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이렇게 말했다.

"머릿속으로 자신이 바라는 것을 생생하게 그리면

온몸의 세포는 모두 그 목적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조절된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중요한 에너지를 투자하지 말자.

쓸모없는 일에 활용가치가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내가 주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쉽고 익숙한 일, 그래서 크게 노력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인가?

아니면 당장은 어렵지만 훗날 크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인가?

출처: 실행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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