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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일상의 수수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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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책 읽는 사람과 책을 읽지 않는 사람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행복을 찾는 사람과 행복을 찾지 않는 사람


독서하기 전에는
소소한 일상이 행복하지 않았다.
사실 주변에 널려 있는 행복을
알아채지 못했다.

행복은 내가 알지 못하는 어딘가에
꼭꼭 숨겨져 있는 것 같았다.
행복 찾기를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책을 읽으며 행복이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찾기 시작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행복은 발견하는 만큼이다.


창조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라 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은
남들이 보기에는 특별하지 않을 수 있다.
자기자신에게만 특별함이 묻어난다.

주변에 숨어있는 행복 찾기를 시작한다면
멀리 가지 않아도 행복을 만난다.
마치 보물 찾기에서 주변에 숨겨진
꼬깃꼬깃한 보물 목록과 같다.


독서하며 성공이란 단어를 자주 만난다.
성공이란 무엇일까?
남들에게 내세울 만한 큰 성과의 성공도 있다.

달리보면 남들의 시선이 아닌
나의 시선의 행복과 성공을 찾고 싶다.
독서는 스스로를 돕는다.

현재에 안주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소소한 일상에서 수수한 행복을 만나며
소중함과 감사함을 만나는 순간을 느끼는 것이다.
성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매일 생각한다.


사진만 몇 장 올리려던 것이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다.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소소한 일상의 수수한 행복의 사진들이다.


가끔 블루베리를 갈아 내 눈앞에 놓아주는
남편의 마음이 느껴지는 일상의 한 컷~!

 

 

 

 

오가는 길목에 삐죽이 올라온 싹이 자라는 소소한 일상 한 컷~!

 

 

 

무심코 바라본 길가에 핀 이름 모를 새침한 분홍 꽃 한 것~!

 

 

누군가를 기다리는 지루함을 잊게 해준 강아지풀 컷~!

 

 

 

 

이동중 버스안에서 책보는 행복한 순간 컷~!

 

 

 

가끔 타게 되는 택시에서  여유로운 일상 한 컷~!

 

 

오늘 아침 택시에서 바라본 미니 휴지통
너무 앙증스럽고 귀여워서 웃고
휴지통 스마일 표정에 또 한번 웃으며 한 컷~!

 

 


스쳐가는 일상이 생각에서 지워지기 일쑤다.
가끔 카메라에 담는다.

휴카(휴대폰 카메라)에 담아놓으면
의미 있어지는 이유는 뭘까?
스쳐 지나는 생각을 붙잡아 메모해 두는 것과 같다.

기적 같은 하루~ 소소한 일상의 수수한 행복은 찾은 아침이다.

-by 독(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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