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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0년

발 빨래~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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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여유롭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며

집안 청소를 시작한다. 청소기와 세탁기를 돌린다.

 

그동안 폭풍 청소 후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마시며 책을 읽는다.

 

책의 내용에 운동,

즉 몸을 움직여야 뇌가 정상적으로 가동한다는 거다.

 

음.....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거지'

그렇다면 몸도 움직여 운동효과도 보면서 집안일도 하는 거다. 일명 발 빨래~^^

 

겨울에는 특히 니트 의류가 많다. 세탁기를 돌리면 옷감이 상하여 보풀이 많이 핀다. 보풀로 인해 얼마 입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발 빨리를 해본다.

빨아야 하는 니트 티를 몇 개 꺼낸다.

손빨래를 하자니 손목에 무리가 가니 힘들다.

 

그러하니 발 빨래.

이불처럼 발 빨리를 하면

전신을 움직여 운동도 되고

옷감도 상하지 않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옷감을 울 샴푸에 한동안 담궈 둔다.

 

그 후 열심히 밟고 또 밟아 발 빨리를 한다.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는다면 힘든 줄 모르게 발 빨리를 할 수 있다.

 

 

세탁기가 있는 베란다에 설치한

냉. 온수로 적당히 온도를 맞추어

오른발, 왼발 밟아 밟아~~

달려~~~~^_____^

 

역시 몸을 움직이다 보면 기분이 up 된다.

 

일석이조 발빨래. 집안일. 운동 동시에 가능하다~^^

 

발 빨리를 끝내고 탈수해서 건조대에 걸어둔다.

이게 뭐라고 뿌듯하다. 은근 운동도 되고 보람도 있다.

 

신나게 발 빨래하고

다시 독서 삼매경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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