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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려서부터
책을 읽을 때마다 반드시 과정을 정해놓았다.
병이 났을 때를 제외하고는,
과정을 채우지 못하면
그만두지 않았다.
임금이 된 뒤로도
폐기한 적이 없다.
때로는 저녁에 응접을 한 뒤,
아무리 밤이 깊어도
잠시나마 쉬지 않고,
반드시 촛불을 켜고
책을 가져다 몇 장을 읽어서
일과를 채워야만,
잠자리가 편안해진다.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그 계획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책을 읽는 것도
과정을 정해 놓았다고
능사가 아니다.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실천이 없다면,
과정은 그저 과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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