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리샹룽 저

728x90

책속글귀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리샹룽 저


 

​제목을 보니 실속없이 바쁜 청춘을 향해 일침을 가하는 듯하다. 목차는 4장으로 이루어졌다.

 

1장 꿈과 노력

2장 사랑과 헌신

3장 가족애와 우정

4장 독서

 

 

1장, 꿈과 노력

책속글귀를 들여다 본다.

 

책입구에서 만난 글귀다.

"매일 밤을 새는 것 같지만 스마트폰을 쥔 채 '좋아요'만 누르고 있다거나, 아침 일찍 일어나 수업을 들으러 가서는 밤새 못 이룬 잠을 보충한다거나, 하루 종일 도서관에 앉아 있겠다면서 정말로 앉아만 있다거나, 몸을 만들겠다고 헬스클럽에 가서는 미남미녀만 흘끗 거리는 식의 노력 말이다."

 

!책 서두의 글귀를 보니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다.

​늘 바쁘게 여기저기 왔다갔다하고, 이것저것 배우려 하고,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였는데 저녁이 되면 허망할 때가 있다. 남들에게 바빠보이는 것이 아니라 실속있고 알차게 자신을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남을 속이기는 쉽고, 자신을 속이기는 더 쉽다. 그러나 세상을 영원히 속이기는 어려운 법이다.

 

무리지어 어울린다고 젊음을 낭비하지 말라고도 한다. 단지 외롭지 않기 위해 무리와 어울리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수면과 휴식으로 관심을 전환하는 것으로 뇌를 쉬게 해야 한다.

 

천성적으로 남과다른것보다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한다.

 

대체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물론 쉬운일은 아니다. 고독과 고통의 수련과정을 지나오지 않는 고수는 없다.

 

연애도 최소한 당신을 발전시키는 관계여야 한다.

 

부정적인 에너지를 퍼트리는 친구보다 당신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친구도 당신의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꿀벌을 따라가면 꽃이 있는 곳에 도달하고, 파리를 따라가다 보면 똥간이 나오게 되어 있다"

 

부정적인 나아가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을 멀리하고 지지와 격려, 존중의 태도를 갖춘 긍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택해야 한다.

악플러들은 스스로 자신감과 존재감이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악플을 단다.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이 있다면 굳이 욕설과 비방, 공격을 할 이유가 없다.

 

새해의 소망이 소망만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계획만 나무하면 곤란하다. 차라리 먼 계획까지 세우기 전에 하루의 계획만 완수하면 된다. 원대한 이상도 바로 이 하루의 이행으로 달성되는 것이다.

!저자의 열정이 느껴진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을 개발하려는 의지가 글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남들 눈에 보이기 위한 노력, 진정으로 마음을 다한, 실제 결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진지한 노력이 아닌 경우를 꼬집는다.

 

 

2장의 사랑과 헌신

책속글귀를 들여다 본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면 그 관계는 결코 헛된 것이 아니다.

 

인생은 본래 고독한 것이다. 외로운 한때를 함께 보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그 사람에게 감사할 이유는 충분하다.

 

믿음이란 삶이 나를 가차없이 패대기치더라도 세상에는 여전히 아름다운 것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이었다.

 

 

정말로 충분히 노력했다면 후회는 하지 말아야 한다. 후회한다면 그건 아마도 그때 조금 더 노력할 수도 있었으리라는 후회일 것이다. 다음번에 좋은 인연을 만났을 때 그때는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 것뿐이다.

 

감정에 들이는 노력의 크기와 방식도 공평해야 한다. 한쪽만 노력하고 한쪽은 받기만 한다면 관계는 오래 이어질 수 없다.

 

청춘 시절에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붓는 연애를 해야 후회가 남지 않는다.

 

평소 많은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나누었기에 이해하는 것이지 내 마음 맞춰보라거나 날 이해해 달라고 떼를 썼기 때문이 아니다.

!사랑에 대한 생각을 만날수 있다. 일방적인 사랑이 아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젊은날의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라는 생각을 전한다.

 

 

 

 

​3장 가족애와 우정

책속글귀를 들여다 본다.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뭐라 하건 신경쓰지 않고, 묵묵히 서로를 사랑할 뿐이다. 자신이 상대를 위해 얼마나 대단한 헌신을 하는지 미디어를 통해 증명하려고 하지 않는다.

 

진정으로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들은 시간이 흘렀을 때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마련이다.

 

진정한 사랑은 남들에게 행복한 모습을 과시하는 쇼가 아니다. 오히려 무언가 부족한 듯 보이는 모습이 더 진실에 가까울 수도 있다.

 

당신이 진정한 친구이기만 하다면,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A와 B가 당신으로 인해 친해진 뒤 당신에 대해 험담하는 일은 없다. 오히려 당신 덕분에 좋은 친구를 알게 되었다고 당신에게 고마워할 것이다.

친구란 보이지 않을 만큼 약하고 미묘한 수만 가닥의 끈으로 이어져 있는 관계다. 인간관계가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그 관계를 관리, 경영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어떤 친구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알게 되었을 때 그 친구를 알게 해준 다른 친구와의 관계를 무시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행동이다.

 

친구는 친구일 뿐 기회를 가져다주는 상자도 아니고, 돈을 별게 해주는 화수분은 더더욱 아니다.

 

너 혼자 떠들고 남들은 듣기만 하는 관계가 친구라고? 서로 이야기하고 서로 들어주는 관계가 친구인 거야.

 

형편따라 다가왔다 떠나갔다 하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감정의 거리가 멀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평생 소중히 해야 할 인연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아마도 우리의 부모님일 것이다. 그런데 왜 자신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녀에게 그토록 싫어하는 길을 가라고 종용하는 걸까?

 

길을 조금 돌아가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때그때 방향을 틀거나 방법을 바꾸어가면서 계속 나아가면 된다. 출발점에만 선 채 '어떻게 해야 잘 갈 수 있을까?만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낫다.

모두들 파이팅

!사랑과 우정은 사이가 좋아보이기 위해 보여지기 위해 호들갑떨지 않는다. 있는그대로를 존중하고 위해주는 마음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상황과 형편이 달라도 변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 곁에는 사랑과 우정이 존재하는가? 사랑하는 사람과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있는가? 한번쯤 진진하게 물어볼 필요가 있겠다.

 

 

4장 독서

책속글귀를 들여다 본다.

 

독서는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돈을 벌게 해주지는 않는다.

책을 읽는 건 어디까지나 나 자신이 풍요로워지기 위해서일 뿐이야. 물론 이 풍요는 주로 정신적인 거라서 돈은 따라오지 않을 수도 있어. 돈을 벌고 싶다면 책을 읽을게 아니라 장사나 사업을 해야지.

 

정말로 돈을 많이 버는 이들은, 이렇게 자원을 끌어 모으고 사람들을 조직해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렇지 않고 나처럼 책 같은 걸 열심히 읽어봐야, 생계 해결이나 체면치레 정도 할 수 있는 돈을 벌 뿐이다.

 

상인이나 독서인이나 나름의 재주로 먹고 기는 마찬가지인데, 어찌 한쪽만이 귀하다 천하다 할 수 있겠습니까?

 

직업은 어디가지나 각자의 서로 다른 선택의 결과일 뿐이다. 고상할 것도 비천할 것도 없는 하나의 선택에 지나지 않는다.

 

"성공은.... 사실 마음의 평화 아닐까."

 

당신에게도 독서가 생활 속 습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습관은 성격이 되고 성격은 운명을 결정한다.

 

 

! 독서를 한다고 해서 금전적인 부자가 되기는 힘들다. 확실한 것은 마음이 풍요로워진다는 것이다. 독서인이라면 마음의 평화가 성공이라는 말에 공감하리라 생각된다. 나또한 다르지 않다.

 

 

저자는 청춘의 시기에 바쁘기만하고 헛되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기를 바란다. 실수하고 실패하더라도 시도하라. 이왕이면 생각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금상첨화라 하겠다.

​​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있을 뿐 -리샹룽 지음

 

 

 

▶한줄 정리

사랑도 노력하는것도 과시가 하는 쇼가 아니다.

실속을 더하라.

 

 

 

 

 

#책속글귀 #독서 #책 #책읽기

#책소개 #책추천

#좋은글 #좋은글귀

#독한여자 #주부독서연구소

#당신은겉보기에노력하고있을뿐

#리샹룽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