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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독서노트-2020년

뇌내혁명 3 -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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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안에 숨어 있는 건강과 행복, 장수의 비밀
뇌내호르몬이 질병을 예방하고 인생을 변화시킨다.


인간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한다.
병에 걸리지 않고,건강하게.

그러나 노인의 체형이나 체력으로 100년, 200년 더 산다면 주변에 폐만 끼칠 뿐이다.

적어도 40대, 50대의 체력과 기력을 유지하면서 일도 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정도라야 장수의 의미가 있다.


 




활성산소를 만드는 마이너스 발상

'발상'은 중요하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가. 혹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가에 따라 종종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인간은 '발상'에는 굉장한 힘이 있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말 속에 불가사의한 에너지가 들어 있다고 생각해왔다. 사람들 가운데는
"싫다. 불쾌하다, 괴롭다"고 말해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런 말을 하면
정말 기분이 나빠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이미 체험했다.
말 속에 에너지가 있다는 것은
바로 이런 형상을 말한다.

이런 현상을 서양 의학적으로 설명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말로 표현하면
자기 자신이 그 말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싫다, 괴롭다'고 생각하고 말하면 몸 속에 있는 투쟁 호르몬이 눈을 뜨기 시작한다. 이것은 인류의 오랜 습관이다.

'싫다, 괴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개 적을 만났을 때다. 이런 때는 교감신경계가 흥분해서 투쟁 호르몬을 자극시켜 싸우거나 도주할 준비를 시킨다. 인류는 이런 메커니즘을 통해 위기를 모면해왔다.

지금도 우리가
'싫다, 불쾌하다, 괴롭다'고 생각하면
투쟁 호르몬이 자극을 받는다.

현대는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투쟁 호르몬이 나올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것은 이미 습관화된 인류의 오랜 메커니즘 때문이다.


활성화한 산소는 우선 우리 몸의 지방을 태우기 시작한다. 세포구조의 많은 부분은 지방이므로 지방이 타기 시작하면 세포의 성질이 변한다.

즉 원래 세포와 다른 성질의 세포가 되는 것이다. 이윽고 그 세포는 죽음을 맞는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활성 산소에 대해서는 알면 알수록 그 해악이 얼마나 큰가를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흥분하면 나오는 흥분계 뇌내 물질이 바로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주범임을 알면 우리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자주 "마음이 중요하다". "일을 차분한 마음으로 하라"는 소리를 듣지만 이런 얘기는 사실 단순히 '마음'의 문제만은 아니다.

늘 마음을 잘 다스려 작은 일에 흥분하지 않는 것이 다량의 활성 산소 발생을 막는 가장 큰 포인트다.

사람인 이상 누구든 살다 보면 일시적으로 흥분하는 일이 있다. 그러나 흥분했다 하더라도 바로 정신을 차리고 플러스적인 발생을 하려몀 평소 의지를 강하게 갖고 노력해야만 한다.

눈앞에 일어나는 일들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도 평소 훈련을 거듭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마음을 단련해서 작은 일에 연연해 하지 않는 큰 인간이 된다면 장수는 약속된 것이나 다름없다.





장수를 위해서 중요한 네 가지

1. 식사
2. 근육을 어떻게 쓰는가
3. 휴식
4. 의식 변환으로 자기 고취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욕망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단 중요한 것은 욕망의 내용이다.

욕망에는 크게 세 종류가 있다.
생리적.육체욕망, 감정적 욕망,
의욕을 포함한 보다 높은 삶을 추구하는 정신적 욕망이 그것이다. 이 가운데 어떤 욕망을 채워가는가가 문제의 핵심이다.

우리가 욕망을 채울 때 주의할 점은 조화다.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인간은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

승인의 욕구, 자기 실현의 욕구는 물론 가장 고차원적인 욕구지만 이것을 추구하느라 식사나 취미 활동, 수면 휴식 따위를 너무 소홀히 하면 인생은 그다지 풍요롭지 못하다. 그러므로 다양한 가치관을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


 



! 뇌내혁명을 통해 행복, 건강, 장수에 대한 정의를 내릴수 있게 되었다. 극단적인 운동을 하거나 갑자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움 이유와 함께 알 수 있다.

감정조절도 중요하다. 자주 화를 내거나 극단적인 감정을 표현하며 활성 에너지를 쏟아 낸다면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생명이 단축된다.

행복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욕구를 적절히 조절하는것이 중요하다. 자아실현을 위해 광폭적 에너지를 발생 시키면 오히려 행복함이 줄어든다. 당연해 보이는 식사, 수면, 휴식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마음 관리를 위해 좌선하거나 명상을 하며 감정조절을 한다면 더없이 평화롭게 장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사기열전1>에 보면 " 노자는 160여 살 또는 200여 살을 살았다고 하는데, 그가 도를 닦아 수명을 연장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책을 보면서 참이 아닐까 번득생각이 든다.

뇌내혁명 3 -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한줄 정리

"세포들을 조화롭게 조절하려면
뇌내모르핀이 중요하다.
(참선參禪의 상태이다.)

일상에서 뇌내 모르핀을 분비하려면
칭찬만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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