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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여자

오늘의 명언 10/13 오늘의 명언 "강력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이 인생의 성공에 필요한 최상의 준비물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조이스 브라더스 ​ 더보기
<책속글- 현자들의 평생공부법> 교육자로서 공자는 누구를 가르칠 때 차별을 두지 않았다. 이를 '유교무류有敎無類'라 하는데, 가르침에 부류가 없다는 뜻이다. 공자의 문하에는 다양한 계층의 제자들이 몰려들었다. 공자는 그들에게 공부의 근본적 목적이 자신의 몸을 닦아 남에게 봉사는데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공부해서 타인과 세상을 위해 봉사하라는 정신은 오늘날에도 시들지 않는 시대적 의의와 문화적 경지를 갖추고 있다. 힘겹게 공부하는 것은 지식 추구의 수단일 뿐, 꼭 공명과 부귀를 위해서만은 아니다. 독서와 공부는 흥미가 있어야 하며, 지식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더욱 다듬어진 사유와 깨달음을 요구한다. 지식을 자기것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어나가는 실천 단계로 승화시키는 것이야말로 공부가 궁극적으로 지행해야 할 목표다. 공자의.. 더보기
오늘의 명언 10/12 오늘의 명언 "가장 싼 값으로 가장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바로 책이다." -몽테뉴 더보기
<소소한 생각, 누구와 함께 하느냐> 자신의 생각 변화를 어떻게 알수 있을까? 자기계발을 위해 독서를 하며, 새로운 자극을 받고 생각하고 말과 행동을 바뀌어 가기도 한다.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변화는 한번에 바뀌는 것이 아니고,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기에 스스로 자각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자신이 변화하고 있는다는 것을 어떻게 느낄수 있을까? 나의 경험담을 잠시 말하자면, 1000권 독서에 도전중일때는 책읽기 이외의 행동은 일체 삼가했다. 쇼핑하기는 물론이고, 친구와의 만남, 휴대폰만지기 등 최대한 책읽기에 우선적으로 시간을 할애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만난지 오래된 친구들의 연락에 잠시 짬을 내기로 하고 만남을 약속했다 그렇게 그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더보기
<소소한생각- 친절> 우리가 흔히 하는 말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즉 거저 주어지는 것이 없다는 뜻이 된다. 친절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주고 받을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나게 된다. 우리는 친절을 받았을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로 답을 한다. 마음의 표현이고 받은것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다. 일방적인것보다 이런 조금의 책임감도 필요해 보인다.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속담이 있긴 하지만 베푸는것도 티나지 않게 하면 알아주는 사람들도 분명 많이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의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다. 서글프지만 뒤통수를 맞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이 있을까? 당연하게 거저 주어지는 것이 있을까?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멈추어 버린다. 더이상 .. 더보기
<책속글- 총.균.쇠> 출처: 총, 균, 쇠 中 ​ 아직도 불분명한, 민족간의 역사적 운명이 달라진 궁긍적 원인 (.....) 유럽인들이 다른 민족들을 죽이거나 정복할 수 있었던 직접적 요인들 특히 유럽의 총기, 전염병, 철기, 인공물 따위를 줄줄이 나열하는 것이다. 그러한 요인들은 명백히 유럽인들의 정복욕을 직접적으로 가능케 했으므로 그와 같은 설명은 일단 방향만은 제대로 잡았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이 가설은 직접적 원인을 파악하는 정도의 1차적인 설명에 불과하고 아직 불완전하므로 다시 궁극적인 원인들을 찾아야 한다. 즉, 어째서 아프리카인 또는 아메리카 원주민이 아니라 유럽인들이 총기, 가장 지독한 병원균, 그리고 쇠를 갖게 되었을까? (....) 어떤 민족들은 총기, 병원균, 쇠를 비롯한 여러 요소들을 발전시켜 남보다.. 더보기
오늘의 명언 10/11 오늘의 명언 "삶의 목적은 자기개발이다. 자신의 본성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것 바로 그 목적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금 여기 존재한다." - 오스카 와일드 ​ 더보기
<책속글- 호모 에티쿠스> 5. 참된 쾌락이란 무엇인가 - 에피쿠로스 우리의 욕망이 강렬하면 강렬할수록 우리의 쾌락도 커집니다. 그에 반해 우리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우리는 고통을 느낍니다. 이런 의미에서 에피쿠로스는 쾌락을 논하기 위해 먼저 욕구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맹목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욕망이든 자신이 느끼는 욕망이 충족되기만 하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에피쿠로스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충고합니다. "욕구가 일 때마다 자문해보라. 나의 욕구가 충족되면 어떻게 될 것이며 충족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우리가 이렇게 물어본다면 우리는 너무도 많은 우리의 욕망이 충족된다 하더라도 삶의 참된 쾌락을 위해서는 기껏해야 본전 아니면 손해라는 결론에 .. 더보기
오늘의 명언 10/10 오늘의 명언 ​ "우리가 독서를 하는 진짜 이유는 책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이다. 책을 읽는 것만큼 이기적인 행위는 없을 것이다." -샤를단치 더보기
<책속글-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만일 기존의 모든 과학적 지식들을 송두리째 와해시키는 일대 혁명이 일어나서 다음 세대에 물려줄 과학 지식이 단 한 문장밖에 남아 있지 않다면, 그 문장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 내 생각에 그것은 아마도 '원자가설(atomic hypothesis)'일 것이다. (또는 원자론, 원자적 사실 등 어떤 말로 불러도 상관없다). 즉,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영원히 운동을 계속하는 작은 입자로서 거리가 어느 정도 이상 떨어져 있을 때에는 서로 잡아당기고, 외부의 힘에 의해 압축되어 거리가 가까워지면 서로 밀어낸다'는 가설이 그것이다. ​ 여러분도 앞으로 알게 되겠지만, 이 한 문장을 놓고 약간의 사고와 상상력을 동원하면 거기에는 이 세계에 대한 엄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