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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의 재발견 -글로리아 마크 지음

주부독서연구소 장인옥 2024. 6. 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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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집중의 재발견

- 글로리아 마크 지음

 

 

 

몰입해야 한다는 집착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집중에 도달하는 법

 

주의산만한 멀티태스킹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제시하는 획기적인

집중력 회복의 기술

 

 

집중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집중하게 되면 잡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집중을 통해 성과를 낼 수도 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때문이다. 요즘은 미디어의 발달로 한곳에 지긋이 집중하기 힘든 시대다.

수많은 영상매체를 통해 더 짧고 더 자극적인 것을 찾는다. 따분하고 지루한 것을 잠시도 참을 수 없다. 새롭고 강렬함을 통해 도파민을 생성하기 위함인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숏컷에 노출된다. 긴 영상은 집중하기 힘들다. 집중하는 시간이 그만큼 짧아졌다. 집중력은 자기통제가 필요하다. 미디어에 이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집중의 재발견>은

1. 주의 집중에 관한 몇 가지 과학

 

2. 디지털 세상에서 주의 집중, 주의산만, 방해,(멀티태스킹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사회적, 환경적, 기술적 영향, 멀티태스킹을 하면 주의가 산만해지는 이유)

 

3. 해결책 제시를 알 수 있다.

 

우리가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 주의집중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그에 맞추어 영상이나 광고도 짧아지고 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편집된 영상을 많이 보면 주의 집중력이 떨어진다. 인지 자원이 소모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심박수와 각성이 증가한다.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우세하면 신체는 투쟁-도피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이는 고혈압 같은 모든 종류의 건강 악화도 이어지는 계기가 된다.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이루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심리적 향상성과 연관된 기분은 만족감, 행복감, 활기감의 조절로 긍정적이다. 긍정적으로 느낄 때 우리는 더 많은 성취를 이를 수 있다.  긍정적 정서가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의 폭을 넓혀 문제에 대한 더 광범위한 해결책을 만들어 낸다.

 

부교감신경계는 심박수를 낮추고 소화를 조절하는 등 신체가 이완될 때 '휴식과 소화' 기능을 통제한다. 반면 교감신경계는 투쟁-도피 반응, 즉 스트레스 상황에 대응하여 심박수를 높이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담당한다.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 급격한 주의 집중 전환과 중단, 지나친 지속적 집중을 수반하는 멀티태스킹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이러한 현상이 장시간 지속되면 교감신경계가 지나치게 우세해진다.

교감신경계가 부교감신경계보다 우세하면 신체는 투쟁-도피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이는 고혈압 같은 모든 종류의 건강 악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다. 스트레 스를 계속 경험하면 심리 시스템도 균형을 잃는다.

 

사람을 만나 상호작용하는 주의 집중이 페이스북을 할 때보다 더 많이 관여한다. 주의 집중은 상호작용을 할 때 더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는 것보다 소셜미디어를 보는 것이 주의 집중하지 않고 더 편하다고 느낀다. ​

우리는 우리가 보는 대로 된다. 우리의 주의 집중 시간이 미디어를 형성하고 미디어가 다시 우리를 주의집중시간을 형성한다.

자유의지가 필요하다. 우리는 주의 집중을 조절하고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고픈 마음을 방해하는 요소에 반응하려는 행동을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통제력이 필요하다. 통제력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성실성이나 낮은 충동성 같은 특정 성격은 욕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주의 집중은 단순히 집중하고 집중하지 않는 이분법적인 것이 아니라 하루 중 다양한 유형으로 존재하며,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다. 집중적 주의 집중은 자료를 심도 있게 처리하게 해주고, 무념무상 주의 집중은 뒤로 물러나서 새로고침 하도록 해준다.

지루함이 지나치면 부정적 기분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인지 부하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우리는 일주기 리듬에 따라 언제 자고 일어나야 하는지 몸에 신호를 보내고, 밤낮의 리듬에 맞춰 일상을 조정하며, 말하기에도 리듬을 사용한다.

우리의 주의 집중에도 리듬이 있는데, 때로는 깊이 집중할 수 있는 자원이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내면의 집중력 용량을 계속 생각하면서 주의 집중 탱크가 가득 차 창의적인 작업을 열심히 할 준비가 된 시점과 주의 집중을 멈추고 보충해야 할 시점을 알아차리자.

자원을 고려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주의 집중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면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내면의 심리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셜미디어의 과잉 시대다. 주의 집중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의 집중을 통제하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올바른 질문을 하는 방법을 배우면 된다.  스스로 묻는 시간을 가지고 시간을 계획하고 통제할 필요가 있다. 집중을 위해 주체적인 생활을 만들어가야 한다.

지금 소셜미디어를 보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하게 되더라도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어야 한다. <집중의 재발견>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집중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것이 미디어의 과잉노출과 멀티태스킹이라는 것이다.

집중하기 위해 방법은 자기 자신에게 올바른 질문을 하는 것이다. 스스로 질문하며 주체적인 시간관리가 필요하다. 주의 집중을 위해 의식한다면 집중의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해 만족감과 행복감을 더불어 얻을 것으로 여겨진다.

 

집중의 재발견                   -글로리아 마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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