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독서연구소 장인옥 2024. 6. 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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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노리는 <스미싱>이 활개를 친다. 다양한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이 마구 날쒸는 세상이다.

(스미싱(smishing)휴대전화 문자를 의미하는 문자메시지(SMS)와 인터넷, 이메일 등으로 개인 정보를 알아내 사기를 벌이는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의 소액 결제 방식을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문자가 온다.

[Web] 발신

정부 25 법적 기준 위반으로 민원에 신고 접수되었습니다 링크

 

 

클릭하면 아래 화면이 뜬다.

클릭하는 순간 휴대폰으로 도둑이 침투한다. 그 후 휴대폰 안의 모든 정보를 탈탈 털어간다.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모든 사진(신분증포함)과 금융 정보도 포함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부 25> 귀하께서 음식물 분리수거 위반으로 신고되었습니다 링크:

 

★<교통 관리부> 차량 주차장 미납 과태료 고지서 발송 및 확인 링크:

 

★<00카드> 소액결제 완료, 익일 요금 합산 링크:

 

★<cj 통운> 등기소포 택배 배송 불가(주소불명) 주소지 확인 링크:

 

★<국세청> 정부 지원금, 국민지원금 대상자에 해당 링크:

 

이외에도 다양한 기관을 사칭해 스미싱이 이루어진다."국민건강보험" "청첩장" "부고장" ....

 

 

 

얼떨결에 링크를 클릭했다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다. '시티즌 코난'앱을 이용해 악성 앱 검사를 한다. 알 수 없는 악성 앱이 있다면 삭제 먼저 해야 한다. 내 문서에 들어가 다운로드한 문서도 삭제한다.

 

 

1566 -1188

 

 

 

자세한 대처 방법을 알아야 한다.

1566 -1188 금융감독원으로 전화한다. 상황 설명을 하고 안내를 받는다. 상황 대처 방법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문자에 알려주는 대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을 통신사에 알려야 한다. 명의도용 금지나 소액결제를 막는 등 대처한다.

개인신용 정보 노출 등록도 필요하다. 은행에 전화를 해서 계좌 일괄 지급정지와 카드 분실신고를 요청해야 한다. 제2금융권과 증권사, 카드사 모두 정지가 가능하다.

은행이 업무 종료되었다면 "계좌 통합 관리"앱을 이용해 '본인 계좌 일괄 지급정지'를 할 수 있다.

 

(단, 지급정지 해제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안전한 상태라고 생각되면 카드 재발급을 위해 개인신용 정보 노출 등록을 해지 후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에서 가능하다.

 

모든 조치가 끝난 후 스미싱 당한 스마트폰이 불안하면 초기화를 시킨다.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금융 사기에 대처해야 한다. 문자가 왔다면 무조건 정지~!!

손가락 잘못 누르는 순간 스마트폰에 도둑이 들어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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