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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격차의 해소 -알렉스 퀴클리 지음​​

주부독서연구소 장인옥 2024. 5. 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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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읽기 격차의 해소

- 알렉스 퀴클리 지음

 

 

'읽기 격차' 중요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중요하다. 성장하는 아이들 특히 '5세~15세의 읽기'라는 더욱 중요하다. 아동의 읽기는 우선시 되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직 영어교사이자 학교장이기도 하다. 책에는 학생에게 필요한 읽기 의지와 읽기 기술을 지도하는 방법과 모든 교사가 학교 안팎의 독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읽기 능력'이 뛰어난 아동은 그 발달 속도가 빠르다. 반면 '읽기 능력'이 부진한 아동은 발달 속도가 느리다. 결국 시간이 갈수록 읽기 발달의 격차가 증폭되는 사회적 현상이 있다. 이를 마태효과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읽기 격차를 예견했다.

책의 흐름은 읽기의 역사를 동시적으로 개관하는 것에서부터 읽기에 대한 과학적 접근법, 독해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난독증과 독해 부진과 같은 읽기 장벽, 다양한 교과 학습을 돕는 익기 전략, 읽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사와 학교의 실천 전략에 이르기까지 읽기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전략을 소개한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성공적인 독자로 키우고 읽기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교사, 예비 교사, 독서교육전문가, 가정에서 책 읽기를 지도하는 부모 등에게 이 책은 유용한 안내와 지침이 될 것이다.

읽기 교육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실천해야 한다. 읽기 격차를 해소할 때 균형 잡힌 생각과 판단력으로 사회가 더욱 굳건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읽기 격차의 해소를 위해 무엇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동의 어휘 지식이 풍부해지면 학업 성취도도 더 높아질 것이다.

 

이집트문명의 100명 중 1명만이 글 읽기의 배움이 가능했다. 지배층의 읽기 능력은 권력과 지위에서 나오는 특권이었기 때문이다.

인류가 읽기 시작한 지 약 5000년이 지나지 않는다. 인간의 뇌는 아직 읽기 행위에 특화된 신경 구조로 발달하지 못했다. 읽기 능력은 말하기나 걷기 능력처럼 선천적인 능력이 아니다.

읽기가 말하기보다 더 어렵고 후천적인 능력이라는 사실을 체감하게 된다. 교사는 최상의 읽기 수업을 펼쳐야 할 책임감이 생길 것이다.

만약 학생이 단어를 해독하지 못하면 이 학생은 학교 교육과정을 따라가는데 분명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해독 기능 즉 '단어 읽기'라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모든 학생의 성공적인 독서 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기능이다. '단어 읽기'라는 모든 학생의 성공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필요하다. 읽기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아동이 글을 읽을 수 있으려면 '단어 읽기 정확도'가 요구된다. 학생 수준에 적절한 글 즉 지나치게 어렵지도 지나치게 쉽지도 않은 글이 필요하다. 보통 분당 240개 단어를 읽을 수 있다. 빨리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분당 600개 정도이다. 책에서는 속독을 권장하지 않는다. 말의 속도, 표현력, 성량, 분당 단어 수 등의 읽기를 통해 유창성 식별이 가능하다. 5세~15세의 읽기 유창성 발달에 우선시해야 한다.

읽고 대화하고, 질문하고 대답을 주고받으면서 듣기, 말하기 능력이 높아진다. 이는 독해력의 기반이 된다. 독서와 대화는 상호 의존적 관계이다.

읽다가 모르는 부분 알아차리기는 이해 점검이 필요하다. 점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야기의 구조를 알아차려야 하기 때문이다.

초기의 구두 언어 입력과 이후의 독해력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있다. 듣기 이해력, 어휘력 및 서술 능력에 맞춘 교육, 즉 훈련된 전문가의 말을 들으며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긴 문장으로 대답하는 연습은 훗날 성공적인 읽기를 위한 기초가 된다. 매일 보조 교사와 아동의 1 대 1로 이루어지 년 중재는 말하기와 독해 간의 복잡한 양상을 잘 보여준다.

 

읽기 격차해소를 위한 실천 전략

-교사 주도의 학급 전체 읽기

-학생들이 차례로 돌려읽기

-합창 읽기

-짝지어 읽기

-반복 읽기

-혼자 묵독하기

 

읽기 유창성 향상을 위한 실천 전략

-여러 번 읽기

-대화처럼 읽기

-메아리 읽기

-문장 끊어 읽기

-읽고 기록하기

-순서대로 읽기

-짝 연습하기

 

전략 독서

-단락 요약하기

-여섯 단어로 요약하기

-책임 있는 대화하기 2인 1조

 

 

학생에게 더 자주 책을 읽으라고 권장하기보다 학교 수업 시간에 책을 읽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확보하고 '문화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을 읽게 한다.

1주일에 4번 오후 30분씩 독서시간을 마련하고 모든 교사가 읽기 전문가가 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이 시대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읽기 격차 해소를 위한 방법 6단계

 

① 학생이 어떻게 '읽기 위한 학습'을 배우고 '학습 위한 읽기'로 나아가는지에 대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사 훈련하기

② 학생이 읽기를 꾸준하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읽기 활동이 풍성 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가르치기

③ 개별 학생의 읽기 접근성, 읽기 훈련, 읽기 능력에 중점을 두고 가르치기

④ 학생이 전략적이고 박식한 독자가 될 수 있도록 읽기 방법을 가르치고, 시범 보이고 수업 틀 만들기

⑤ 학생이 읽기 목적과 즐거움을 갖고 읽을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기

⑥학교 안팎의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읽기 교육과정을 장려하기

이 책에 제시한 아이디어와 통찰력에 공감하고 자신감을 얻었다면 당신은 이러한 6단계를 실행에 옮기고 아이들이 성공적인 독자가 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읽기 격차의 해소> 제목을 보고 뽑아온 책이다. 읽기 교육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읽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읽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책 읽기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생각보다 성과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읽기 격차는 점점 더 늘어난다. 읽기를 좋아하는 독자는 더욱더 읽기가 상위 성취 수준으로 높아지고 읽지 않는 독자는 하위 성취 수준의 비율을 나타낸다. 읽기 격차는 더 늘어나게 된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읽기의 즐거움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이는 어른들의 몫이다. 학교의 교사뿐만 아니라 가정의 부모와 더불어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력이 나라의 성장 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읽기 격차의 해소를 위해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기울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끝맺는다.

 

읽기 격차의 해소              -알렉스 퀴클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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