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책소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살면서 문득 떠올리는 문구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궁금증은 점점 강해진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

 

살아 있는 경영의 신

 

대한민국 CEO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

이나모리 가즈오가

성공을 꿈꾸는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하루하루를 삶을 통해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가?

 

 

90세 노경영자의 삶의 방식을 전한다. 경영자라하면 이익을 창출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의 내용은 의외다. 인문학적이다. 저자는 꿈꾸라는 말을 전한다. 하고 싶은것 되고 싶은 것에 온힘을 다해 집중하라고 한다. "마음먹으면 되지" "엄청나게 절실히원해야 한다." 라는 내용이 눈에 띈다.

책 내용을 따라가며 눈의 띄는 문구를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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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능력을 지니고 같은 노력

을 쏟아도 한쪽은 성공 하는 반면 다른 한쪽은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사람들은 이 차이를 '운'이나 '재수'의 탓으로 돌리고 싶어 하지만 실은 소망의 크기, 높이, 깊이, 열기의 격차 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게 단언하면 "성공의 비결이 고작 그것일 리 없다"라고 코웃음을 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히 원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자는 것도 잊어버릴 만큼 생각하고, 거듭 생각해 종국에는 염원이 잠재의식에까지 스며들 정도여야 한다. 이는 결코 '고작'이라 말할 수 있 을 만큼 가벼운 일이 아니다.

 

 

 

 

 

집중력은 생각하고 원하는 마음

이 얼마나 강하고 깊고 큰지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일을 성취하려면 가장 먼저 '그렇게 되면 좋겠다'라는 강한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 마음을 얼마나 강하게 품어 오래 지속하고, 또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진지하게 매진하느냐가 모든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다.

 

 

 

 

 

 

사람의 진징한 능력에는

이처럼 일에 우직하게 열중 하는 극기심까지도 포함된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어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번번이 패배해 편안한 길에만 안주한다면 결국 자신이 가진 능력을 십분 발휘하기는커 녕 썩히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된다.

인생이라는 길고 큰 무대에서 멋진 드라마를 연출하고 값진 성과를 내는 능력은 단순히 뇌세포의 주름 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우직할 만큼 진지하게 일에 몰 두하고 정면으로 맞서 이겨내는 것이야말로 성공으로 가 는 유일한 길이며, 우리가 매일 마음에 새겨야 할 원리 원 칙이다.

 

 

 

매 순간 마다 성실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라. 너무 평범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이 평범한 말에 인생의 진리가 담겨 있다.

 

 

사람의 위에 서려는 사람은

재능이나 지식보다 인격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 진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 실패하는 일이 없도 록 조심해야 하며, 타인에게는 없는 그 힘을 잘못된 방향 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그것이 덕이고 인 격이다. '덕'이라고 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고리타분한 말 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인격을 도야하는 데는 구식, 신식이 따로 없는 법이다.

 

 

인간의 마음이 더욱 깊고

깨끗한 행복감으로 채 워질 때는 결코 자아를 만족시켰을 때가 아니라 '이타심을 만족시켰을 때'라는 점에 많은 사람이 동의할 것이다. 또한 타인을 위한 노력은 단지 타 인의 이익에 그치지 않고, 결국은 돌고 돌아 이타 적인 행위를 행한 그 자신에게도 이익을 가져다준 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을 터 이다.

이처럼 우주에는 물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소 생시키려는 고요하고도 강인한 의식이나 생각, 소 망, 사랑, 힘, 에너지 같은 것들이 비록 눈에 보이지 는 않아도 확실하게 존재한다. 이것은 무한한 공간 에 널리 퍼져 모든 생명력의 근원이 되며, 그 탄생 과 성장, 소멸을 다스리는 모든 사물과 현상의 모 체이자 동력이기도 하다.

 

 
 

 

혼을 연마해야 할 의무가 있다.
태어 났을 때보다 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기 위해서

항상 정진을 거듭하라.

 

그것이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저자가 경영의 신이라는 것에 놀라고 90세라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다. 그만큼 믿음에 무게가 실리기도 한다. 경영이라는 것이 이익에만 집중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음을 알게 된다. 이타심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더 중요해 보인다. 나아가 우리는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이며 우주를 성립시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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