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독서연구소 장인옥 2021. 11. 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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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 똑같이 주어진 시간인데 일요일의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갈까? 행동이 느림으로 시간이 빠르다 여겨지는 것일까?

뭉그적 거리는 일요일이라 미뤄둔 생땅콩을 볶으려한다. 생땅콩을 꺼낸다. 볶아놓으면 고소해서 심심풀이 땅콩으로 제격이다.

 

 

 

 

후라이팬에 생땅콩을 적당히 올린다.

 

요리조리 볶다 보면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땅콩이 볶아진다. 바삭한 느낌을 좋아해서 조금 많이 볶았다.

 

땅콩을 너무 볶았나? 탄 건 아니겠지~~

급한 대로 식히기도 전에 맛보니 역부족이다. 식혀서 껍질을 까서 먹어보니 고소하고 바삭함에 식감이 아주 좋다.

 

 

생땅콩을 한 번 더 볶기로 한다. 처음 한 번은 너무 볶은 것 같아 좀 덜 볶아보려 한다.

 

이리저리 휘저으며 볶았다.

 

바람이 잘 통하게 채에서 식힌다.

 

 

두 번을 볶았는데 별 차이는 없어 보인다.

 

땅콩 껍질을 까서 맛보니 맛나다. 바삭하고 고소함이 입안에서 바삭바삭 리듬을 탄다.

 

 

한동안 심심풀이 땅콩으로 입을 즐겁게 할 수 있겠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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