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독서연구소 장인옥 2024. 6. 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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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 공부

- 조윤제 지음

 

 

 

 

논어에서 찾은 인간관계의 처음과 끝

사람의 깊이는 그가 맺는 인간관계에서 결정된다.

어떤 관계에서든 삶이 격을 높이는

<논어>의 문장 61

 

어떦게 사람답게 살 것인가?

좋고 싫음에 앞서 옳고 그름이 세워져야 한다.

 

어려운 것을 먼저 하면 격은 저절로 따라온다.

사람을 아끼는 사람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공부의 근본으로 돌아간 공자가 이렇게 말했다.

"결국 나를 아는 것이 사람을 대하는 지혜다"

 

 

오랜만에 논어의 구절을 만난다. 반갑다. 마치 친구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 같다. 논어의 주옥같은 문장을 만나고 그에 따른 설명을 더한다. 논어의 구절을 만나면 뭔가 깊이감이 느껴진다. 마음이 편안함을 찾는다. 삶을 대하는 태도와 인간관계의 어려움의 지혜를 만난다. 잠시 잊고 있던 논어의 구절이 다시금 삶의 진지함을 더해준다. 

목차는 크게 3부로 구성되었다.

 

1부 忠충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세우다

2부 恕서 모든 인간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된다.

3부 誠성 꾸준한 사람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논어가 그러하듯 좋은 내용이 가득하다. 모두 옮길수는 없다. 간략하게 몇구절만 옮겨본다.

 

 
사람공부 ::
서기서인
恕己恕人:
자신을 대하는 마음
으로 남을 대하라

 
사람 공부 ::
군자의 덕목:
엄숙함
온화함
엄정함

 
사람 공부 ::
군주자적
근묵자흑: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것이 지혜다
 
사람 공부::
꾸준한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사람 공부 ::
근심의 원인은
상황이 아닌
나에게 있다

 

사람공부

정말로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공부의 적음이 아니라 실천의 부족이다


 

 

 

 

사람 공부

용기에 대한 다산 정약용의 말씀

'그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인데 그가 했다면 내가 못해낼 이유가 없지 않은가' 부지런함과 검소함 베풀되 사치스럽지 않고, 검소하되 인색하지 않을 수 이는 것이 이상적이다.


 

 

 

여러 사람의 힘은

같음이 아닌 어울림에서 온다.

군자는 조화를 추구하되 같음을 강요하지 않고 소인은 같음을 추구하되 조화를 이루지는 않는다. -위정편

 

 

 

 

 

군자의 3가지 도

몸, 얼굴, 말의 태도에 있다. 몸을 움직이는것, 말을 하는것, 얼굴 빛을 바르게 하는것이다.

 

 

 

 

어려움이 있을수록

일상에 몰두해야 한다.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은

차라리 가만히 버려두는 것이 낫다

 

 

 

 

 

자신을 바로 볼 줄 아는 '사람 공부'는 흔들리지 않는 태산 위에 오르는 것과 같다.

 

 

 

사람공부                  -조윤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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