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지음
책소개
도둑맞은 집중력
- 요한 하리 지음
우리의 '집중력 도둑'은 무엇일까? 멀티태스킹 중독, 몰입의 실패, 짧아진 수면 시간, 건강한 식단의 붕괴.... 새로운 사회적 유행병, 집중력 위기에 맞선 대담한 반격이 시작된다.
목차를 통해 집중력을 어디에 도둑맞는지 알 수 있다. 너무 빠른 속도와 잦은 멀티태스킹이다. 수면의 질도 문제다. 잠들지 않고 깨어있을 때 집중력은 떨어진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액체로 뇌의 쓰레기를 헹궈낸다. 뇌에서 특성 단백질을 씻어내어 간으로 보내고 간에서 독소를 없앤다. 뇌세포의 똥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자는 동안 브레인 워싱이 이루어진다. 뇌의 정화작용이다.
우리가 잠잘 때 뇌는 복구된다. 소셜미디어에 노출되어 갈수록 읽기가 힘들어진다. 긴 텍스트를 읽는 능력이 떨어진다. 소셜미디어로 인해 읽기와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느낌이다.
딴생각에 대한 연구도 있다. '딴 생각'이라 하면 부정적인 느낌이 앞서지만 이는 오히려 좋다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힘이 번뜩임이나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기 때문이다.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집중력은 데크 기업들로 인해 조정당하고 있다. 집중하기 못하기 때문에 산만해진다. 어쩌면 개인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할 수도 있겠다.
문제는 내 안에 있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일과 미디어에 조정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각성 상태도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한다. 이는 몸을 아프게 하는 데에 일조를 한다는 생각도 든다.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각성 상태는 심장을 빨리 뛰게 하고 혈압을 높이며 몸의 이상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일하는 시간도 빠질 수 없다. 주 4일 근무로 바꾸면 집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수면시간이 늘고 스트레스가 줄었으며 병가를 더 적게 냈다. 일을 줄이면 집중력이 크게 개선된다. 음식에 관한 면도 있다. 뇌는 음식 섭취를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는 곳곳에 널려있다. 도둑맞은 집중력에 대한 완전한 해결은 힘들다.
집중력의 3가지 형태가 있다.
첫째, 스포트라이트.
초점을 한곳으로 좁히는 것이다. 스포트라이트가 분산되거나 방해받으면 단기 행동도 수행하지 못한다.
둘째, 스타라이트 별빛이다.
장기적인 집중력 즉 장기적인 목표나 시간이 드는 프로젝트에 작용된다. 예를 들어 책을 집필하거나 사업을 시작하거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다. 길을 잃을 때 별을 보며 방향성을 찾는다는 스타라이트를 놓지면 '장기적인 목표를 잃게 된다.
셋째, 데이라이트 햇빛이다.
눈앞에 광경이 햇빛으로 가득할 때에만 주변 상황을 명료하게 바라볼 수 있다. 햇빛 감각을 잃으면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로 향하는지 파악하지 못한다. 데이라이트 상실이 가장 심각한 산만함이다.
▶몰입 상태를 추구하는 길
(팬데믹이 집중력에 가져온 효과)
1. 사전 약속(사전 약속을 함으로써 결심을 끼기 어렵게 만들고 시간 활용이 용이하다)
2. 산만함에 반응하는 방식(몰입 상태를 추구하는 것이다)
3. 소셜미디어를 기간을 정해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예를 들어 몇 주 동안 소셜미디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4. 딴생각 즉 생각이 배회하는 것을 내버려두는 것은 집중력의 한 형태다.
5. 수면시간을 8시간을 엄격히 지킨다.
6. 아이들은 친구들과 마음껏 노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만든다.
위의 6가지를 통해 집중력의 15~20%가 향상되었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중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스마트폰 사용이라 생각한다. 집중력을 되살리기 위해 나름의 규칙과 실행이 필요하다. 계획성 있는 자신과의 약속에 더욱 철저해야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아무런 노력 없이 즐거움을 찾는 소셜미디어의 노출에 우리의 뇌는 쇠퇴해진다. 집중력을 도둑맞지 않기 위해 스스로에게 조치가 필요하다.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지음
#책속글귀 #독서 #책 #책읽기
#책소개 #책추천 #독서노트
#도둑맞은집중력 #요한하리지음 #집중력
#좋은글 #좋은글귀
#독한여자 #주부독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