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8주 나를 비우는 시간
-마크 윌리엄스, 대니 펜맨 지음
모든 마음병의 원인은 생각 과식!
8주간의 마음 산책으로 생각을 줄이고 마음의 독을 뺀다.
↓표지 글
근심이 들러붙을 데가 없는 마음을 만드는
8주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
1주 마음의 자동 조종 모드에서 자유로워지기
2주 바디스캔 명상을 통해 몸과 다시 이어지기
3주 동작을 알아차려 내면에 조기 경보 시스템' 만들기
4주 생각을 지나가는 소리처럼 여기기
5주 삶에서 부딪히는 어려움과 친구 되기
6주 자기를 너그럽게 대하기
7주 현명한 선택으로 영혼 살찌우기
8주 일상생활 속에 마음챙김 명상 씨앗 뿌리기
행복해지려고 너무 애쓰지 않는다. 그저 편안하게 나를 비우면 마음의 자가 치유력이 자연스럽게 되살아나고, 집중력과 용기, 창의성과 회복탄력성 같은 힘들이 조용히 찾아든다. 8주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일이 닥쳐도 수월하게 대처하는 마음 근육을 길러보자.
책속글귀
우울한 기분, 우울한 몸
기분이 우울하면 몸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아는가?
독일 보쿰에 있는 루르 대학의 요하네스 미칼락(Johannes Michalak)과 동료들은 광학 모션 캡처 시스템을 사용하여
우울증을 겪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걸음걸이를 비교했다.
실험 대상자들을 연구실로 불러 모아 자유로운 속도와 자세로 걷게 한 다음, 대상자들이 이리저리 걸어 다니는 동안 그들 몸에 부착된 40개가 넘는 작은 반사구(reflective marker)를 통해 들어온 신호를 가지고 3차원으로 움직임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우울증을 겪는 사람은 걸음걸이 속도가 느렸고 팔도 더 적게 흔들었다. 또 걷는 동안 상체가 상하가 아니라 좌우로 더 많이 흔들렸다. 또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구부정한 자세로 몸을 앞으로 숙이고 걷는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우울 때문에 자세가 구부정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반대도 성립한다.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를 숙인 채 일분 동안만 앉아 있어보라, 기분이 우울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지금 기분이 가라앉아 있다면 머리와 목, 어깨를 펴고 똑바로 앉아보라.
문제를 곱씹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그 행위가 바로 문제이다.
마음챙김,
다시 말해 깨어 있는 자각은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실재에
지금 이 순간,
의식적으로,
어떠한 판단도 없이
주의를 기울이는 법을 배울 때
존재 양식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다양한 명상방법을 안내한다. 명상방법을 따라가며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호흡에 집중하며 깨어 있는 마음을 챙긴다.
8주의 명상프로그램을 편안하게 들춰보는것만으로도 휴식같은 시간이 된다.
8주 나를 비우는 시간
-마크 윌리엄스, 대니 펜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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